(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보성그룹 산하 계열사 BS산업이 전라남도, 해남군 등과 함께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이하 ‘WSCE’)’에서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를 공개한다. 29일 BS산업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WSCE’에 참가해 전라남도 해남관 부스에서 기후위기 대응 솔루션으로 ‘재생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웰니스 정원’ 등 솔라시도의 도시개발 비전과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라시도’는 BS산업과 또 다른 보성그룹 계열사 한양, 전라남도 등이 공동출자한 특수목적법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에서 전남 해남군 일대 약 2090만㎡(약 632만평) 부지에 추진 중인 대규모 민관협력 도시개발사업이다. BS산업은 ‘2024 WSCE’를 통해 ‘솔라시도’ 스마트시티에 조성 예정인 ▲재생에너지 기반 AI데이터센터 등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 및 교통체계 ▲정원과 리조트형 레저주택 등 웰니스 정주환경과 관련된 주요 사업들을 영상, 패널, 모형 등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BS산업에 따르면 ‘솔라시도’ 스마트시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정부가 앞으로 온라인 플랫폼의 불공정행위를 상시 점검한다. 기획재정부는 서울·경기 지역 중소기업들과 '중기 익스프레스' 3차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기재부와 중기중앙회가 전국 중소기업들을 함께 만나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소하는 플랫폼이다. 이날 회의는 지난 4월 부산에서 열린 2차 회의에 이은 세 번째다. 이번에 방문한 경기 지역은 전국 중소기업 771만개 중 약 200만개가 위치해 있고, 482만개의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회의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에서의 공정경쟁 환경 조성, 해외진출 지원,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이 논의됐다. 윤인대 기재부 차관보는 회의에서 "대규모 온라인 플랫폼의 자사우대·끼워팔기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상시 점검해 공정경쟁 환경을 조성하고,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티메프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중기 익스프레스를 지속 운영해
자동차/산업용 고무제품 제조업체인 화승코퍼레이션[013520]은 29일 오후 1시 36분 현재 전날보다 -3.64% 하락한 1829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화승코퍼레이션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1% 늘어난 1조 634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81.2% 늘어난 78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4%,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화승코퍼레이션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70억원으로 2022년 161억원보다 9억원(5.6%)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3.9%를 기록했다. 화승코퍼레이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4억원, 161억원, 170억원
▲ 고인 : 김태영(경북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향년 97세) 씨 ▲ 별세 : 2024년 8월 28일 오후 6시41분 ▲ 빈소 : 대구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301호실 ▲ 발인 : 2024년 8월 31일 오전 8시 ▲ 전화 : 053-620-424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메라 모듈 관련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인 퓨런티어[370090]는 29일 오후 1시 21분 현재 전날보다 5.46% 오른 1만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38.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퓨런티어는 2023년 매출액 466억원과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73.0%, 영업이익은 339.3%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5%, 상위 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퓨런티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퓨런티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억원으로 2022년 3억원보다 5억원(166.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9.6%를 기록했다. 퓨런티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0억원, 3억원, 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퓨런티어 법인세
전자부품 전문업체인 제일일렉트릭[199820]은 29일 오후 1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3.03% 오른 8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6.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제일일렉트릭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0% 늘어난 1440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7% 늘어난 77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상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제일일렉트릭 연간 실적 추이 제일일렉트릭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1억원(-7.1%)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0%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제일일렉트릭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9억원, 14억원, 13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제일일렉트릭 법인세 납부 추이
X-ray 검사장비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이노메트리[302430]는 29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7.42% 오른 1만 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01.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노메트리는 2023년 매출액 838억원과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117.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이노메트리 연간 실적 추이 이노메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2년 11억원보다 -4억원(-36.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노메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노메트리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금호익스프레스가 기아 타이거즈 야구경기를 관람하려는 전남‧전북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요 노선에 고속버스를 추가 투입해 운영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기아 타이거즈는 광주광역시가 연고지인 프로야구단으로 광주 인근 전남‧전북 지역 주민들도 기아 타이거즈 경기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이번 주요 노선 고속버스 추가 투입에 대해 금호익스프레스측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힘든 시기를 보낸 금호익스프레스에게 기아 타이거즈의 상승세는 코로나19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경영을 정상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밝혔다. 이어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 관람을 원하는 전남‧전북 지역 관중 증가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목포시, 순천시, 여수시, 전주시 노선에 고속버스를 추가로 배차했다”며 “회사는 기존 광주광역시에서 목포시(37회), 순천시(24회), 여수시(30회), 전주시(37회)를 운행하던 고속버스를 목포시 2회, 순천시 2회, 여수시 1회, 전주시 5회씩 각각 추가 투입해 운영 중이다. 4개 노선의 증차는 경기 종료 후 고객들이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 차시간에 주로 배정했다”고 덧붙였다. 금호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됐던 장‧차관 38명 가운데 21명이 현 정부 종합부동산세 감세 정책 수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실련은 29일 2023년도 기준 정부 장‧차관 38명에 대한 종부세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이 중 18명(47.4%)이 종부세 대상자라고 전했다. 경실련 추계에 따르면 종부세 대상자는 전체 가구 중 1.7% 수준이다. 종부세 대상 장‧차관 18명의 종부세 예상총액은 6759만4000원, 1인당 평균은 약 355만8000원으로 추정됐다. 장‧차관 3명은 종부세 기본공제 상향으로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추정됐다. 윤석열 정부 세법 개정으로 단독명의 1주택자는 공시가격 12억원 주택까지는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되게 됐으며, 부부공동명의를 이용할 경우 공시가격 18억원까지 종부세에서 빠질 수 있다. 윤석열 정부 이전에는 부부공동명의를 썼어도 12억원이 종부세에서 빠질 수 있는 한도였다. 고가주택 부부공동명의는 공무원들이 즐겨 쓰는 절세방법이다. 부부공동명의는 종부세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1주택 장‧차관 8명이 단독명의로 했을 경우 종부세 예상 총액은 약 2437만1000원(인당 304만6000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전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한 당론 법안 입법을 추진한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 최고의 지상과제는 민생을 회복하는 일”이라며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조정회의 후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당 법안을 상임위를 거쳐 추석 전에 (본회의에서) 의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6월 박정현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국가의 책무’로 명시하고, 5년 단위로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1년 단위로 실태조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재명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화폐는 소비 진작 효과가 있다. 지역화폐 개정안을 민주당 당론 법안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관련해서는 정기국회 전, 정책의총 개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 원내대변인은 “의원들 사이에서 금투세를 주제로 한 정책의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건의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표는 8·18 전당대회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