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2022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20일 2022년 유가증권시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KB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의 우수 IB 시상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우수한 대표 주관사를 포상함으로써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우수 IB 선정은 상장 실적과 IPO 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우리 IPO 시장의 발전을 위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 해소와 상장심사 프로세스 개선, 국내외 우량 기업의 상장유치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금융당국과 검찰이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을 추가로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19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과 금융위원회 특별사법경찰은 16∼17일 충북 청주시 에코프로 본사에 수사 인력을 보내 내부 문서와 컴퓨터 저장자료 등을 압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의 에코프로 관련 불공정거래 의혹 수사는 이번이 두 번째다. 검찰과 금융당국은 2021년경 에코프로 임직원이 미공개 정보 등을 이용해 주식 거래 뒤 부당이득을 얻은 정황을 추가로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모 전 회장은 지난해 5월 자본시장법·범죄수익은닉규제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5억원을 선고받았다. 이 전 회장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9월 사이 자사 중장기 공급계약 정보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가기 전 차명 증권계좌를 이용해 미리 주식을 매수한 뒤 되팔아 11억여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비슷한 방식으로 부당이득을 챙긴 에코프로와 계열사 에코프로비엠 전·현직 임직원 5명도 함께 기소돼 징역 1년∼1년 6개월에 집행유예 또는 벌금형을 선고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유니온제약이 제3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납입을 완료했다. 18일 한국유니온제약은 전날 200억원 규모의 제3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납입이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스트래픽은 한국철도공사와 98억원 규모의 고속철도 전자연동장치(2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스트래픽에 따르면 전날 맺은 계약은 지난 2021년 매출액 대비 7.1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2월29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범한퓨얼셀은 대전지방조달청과 29억원 규모의 논산시 수소충전소 압축패키지 제작 및 설치 1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범한퓨얼셀에 따르면 전날 맺은 계약은 지난 2021년 매출액 대비 6.37%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월11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메리츠금융지주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마이크로투나노는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마이크로투나노는 초소형정밀기계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테스트 핵심부품인 프로브 카드를 개발·양산하는 전문기업이다. 마이크로투나노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14억원,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0.6%, 28.5% 증가했다. 순이익은 58억원으로 37.6% 늘었다. 최근 3개년(2020~2022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31.6%다.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3500~1만5500원이다. 총 공모금액은 135억~155억원이다. 다음 달 10~11일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같은달 17~18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마이크로투나노 관계자는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실적 증대, 신규 성장동력 제품군 매출 실현을 위한 생산설비 투자와 인력 충원, 연구개발 자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신한제7호스팩은 17일 코어라인소프트와 합병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한제7호스팩에 따르면 비상장법인인 코어라인소프트가 코스닥 시장 상장법인인 신한제7호스팩을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합병비율은 1대 0.1878679로 합병기일은 오는 8월8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투자경고종목 플럼라인생명과학은 4억원 규모의 제1회차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고 17일 공시했다. 플럼라인생명과학에 따르면 행사주식수는 5만7140주로 발행주식 총수 대비 1.74%에 해당하는 규모다. 전환가액은 7000원, 전환예정일은 다음 달 20일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코스피 상장사 씨아이테크는 17일 김성환 외 10명이 오는 28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 의안 상정금지 가처분 신청 소송을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씨아이테크 관계자는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