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푸드나무는 17일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푸드나무에 따르면 이번 계약기간은 오는 9월15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제이아이테크는 17일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합작법인(가칭 JI Materials) 설립에 8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제이아이테크에 따르면 이번 출자는 자기자본 대비 15.54%에 해당하는 규모로 신규 법인의 주식 취득 후 지분율은 80%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엔에스엔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엔에스엔은 16일 운영자금 등 65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500원에 신주 1천300만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대흥중앙산업개발투자 유한회사(1천300만주)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벤처캐피탈(VC) LB인베스트먼트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4천400∼5천100원) 최상단인 5천100원으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LB인베스트먼트의 이번 수요예측에는 1천41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천298 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236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천184억원 수준이다.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전자, LG전선 등의 출자로 설립된 LG창업투자의 후신으로, 계열분리에 따라 2008년 LB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했다. 지난 27년간 540여개 유망 기업에 투자해왔으며, 누적 투자 규모는 1조7천억원이다. 회사는 하이브[352820], 펄어비스[263750], 카카오게임즈 등에 초기부터 투자해 10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으며 현재는 무신사, 에이블리, 뮤직카우 등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LB인베스트먼트는 는 20∼21일 일반청약을 거쳐 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피 상장사 아주스틸이 폴란드의 금속 단조 자회사 주식 35만주를 약 추가 취득했다. 아주스틸은 16일 폴란드의 금속 단조 자회사(AJU POLAND Sp. z o.o.)의 주식 35만주를 약 52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15일이다. 아주스틸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이 "폴란드 법인 시설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해 코스피가 25% 떨어지는 등 국내 증시 하락이 이어졌지만 주식 투자자 수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주'로 불리는 삼성전자의 주주는 6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예탁결제원이 16일 발표한 '2022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 현황'에 따르면 상장법인 2천509곳의 중복 소유자를 뺀 실제 주식 소유자가 1천441만 명으로 전년 보다 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인당 평균 소유종목은 5.85종목으로 전년 보다 1.8%, 1인당 평균 소유주식 수는 7천688주로 0.8% 줄었다. 개인소유자가 1천424만명(98.8%)으로 대부분이었고, 법인소유자 4만3천곳(0.3%), 외국인소유자 3만3천명(법인)(0.2%) 등이 뒤를 이었다. 회사별로는 삼성전자 소유자 수가 638만755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주주 수는 전년 대비 13.6% 증가했다. 2위 카카오(207만명)보다 3배나 많은 주주 수를 보유했다. 이어 카카오 206만6천529명, 현대자동차 120만9천826명, 네이버 105만1천660명, SK하이닉스 100만7천67명 등의 순이었다. 삼성전자의 경우 글로벌 반도체 전쟁이 벌어지면서 국민적 관심이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코스닥 상장사 경남제약이 일야의 주식 1천500만여 주를 추가 취득했다. 경남제약은 16일 플라스틱 사출 및 금형사업을 영위하는 일야의 주식 1천513만8천888주를 약 109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경남제약의 일야 지분율은 37.6%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4일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추가 지분 취득을 통한 지분율 확대"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거래소의 KRX국민행복재단은 16일 저소득층 발달장애아동의 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재활치료비 6천만원을 푸르메재단 어린이발달재활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후원금은 장기간의 재활치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발달장애아동 22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법정 신고 기간에 맞춰 무료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16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메리츠증권 이용 고객 중 지난해 해외주식 거래로 250만원을 초과하는 양도차익이 발생한 내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자는 총 수익금이 연간 기본 공제금액인 250만원을 초과하면 22%의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자가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유안타증권과 현대차증권을 정기 검사한다. 15일 금감원은 올해 정기 검사 대상으로 유안타증권과 현대차증권을 확정했다면서 연간 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정기 검사인 만큼 회사경영 실태 전반을 들여다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금융시장 최대 불안 요인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꼽히는 만큼 부동산 PF 부문 건전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증권사 부동산 PF 연체율이 지난해 9월 말 기준 8.2%로 전년 말(3.7%)보다 두 배 이상 급증하는 등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작년 하반기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로 인한 자금 시장 경색의 진원지로 중소형 증권사가 보증한 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이 꼽히기도 했다. 자산운용사 가운데서는 한화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이 연내 정기 검사를 받는다. 아울러 금감원은 2020년 7월 시작한 사모운용사 전수조사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달 중 안다자산운용과 삼성SRA자산운용에 대한 수시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