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BNK금융그룹은 오는 3월 10일까지 그룹의 새로운 비전 선포를 기념해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9일 BNK금융그룹에 따르면 '나를 가슴 뛰게 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15초 이상, 60초 미만 영상을 제작해 온라인(bnk.utube@gmail.com)으로 참여하면 된다. 대상 1팀 5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각 100만원, 장려상 10팀에 각각 30만원을 시상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94억원의 횡령사고를 낸 KB저축은행에 대해 기관경고 제재를 내렸다. 금감원은 지난 2022년 직원이 서류를 위조해 고객 명의 대출 계좌에서 94억원을 빼돌리는 횡령사고가 발생한 KB저축은행에 대해 업무상 배임과 관련해 기관경고 제재조치를 취했다고 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KB저축은행에서 기업여신영업 및 대출 사후관리 업무를 맡은 A 전 팀장은 2015년 4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회삿돈 총 94억원 상당을 빼돌렸다. A 전 팀장은 22개 차주가 사업자금 인출을 요청한 사실이 없음에도 요청이 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자금집행요청서와 세금계산서 등 관련서류를 위조해 차주고객 명의 대출계좌에서 다른 계좌로 송금한 뒤 돈을 가로챘고, 대부분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전 팀장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KB저축은행에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충당금 적립과 관련한 경영유의 조치도 내렸다. 상호저축은행중앙회의 부동산 PF대출 취급규정 등에 의하면 저축은행은 대출 상환자금이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인 경우 PF대출로 분류하고 개별 사업장의 사업성 및 사업진행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대구 신용보증재단과 상생 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대구 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 출연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 신용보증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150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하는데, 카카오뱅크와 대구 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지원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았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NICE 신용점수 기준)인 기업이다. 카뱅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용보증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뱅 앱으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8일 내부 통제 강화와 각종 금융사고 방지를 위해 은행 시스템에 안면인증 및 모바일 생체인증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 직원들은 업무용 PC 로그인을 비롯해 인트라넷 시스템, 영업점 통합단말, 태블릿브랜치 등 각종 은행 시스템에 안면인증·모바일 생체인증 등 강화된 본인 인증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 DGB대구은행은 오는 6월까지 기타 시스템에도 동일 체계를 확산·적용해 내부통제 체제를 확립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고를 예방하는 보안 체계를 확립해 시중은행 전환에 힘을 싣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캐피탈사들이 중고차 대출을 중개하는 모집인과 거래에서 불공정 약관을 설정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격 조사에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현대캐피탈, KB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 등 8개 캐피탈사에 서면을 보내 중고차 대출업무 관련 서류와 약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캐피탈사는 중개인인 모집인을 통해 중고차 딜러와 연결된다. 딜러는 고객이 할부를 요청하면 모집인을 통해 캐피탈사 대출을 제공하고, 할부 수수료를 나눠 갖는 구조다. 할부 금리 산정은 조달 금리와 담보 리스크, 마케팅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진다. 모집인은 통상적으로 할부 금리의 절반가량을 수수료로 가져간다. 공정위는 캐피탈사가 모집인에게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 위험을 전가하거나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불공정 약관이 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이날 발표한 업무보고에서도 과도한 위약금을 부과하거나 위험을 전가하는 약관조항 등 불공정 관행을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조사 중인 사건에 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며 "불공정 조항 등 법 위반 사항이 있다면 엄중히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설을 앞두고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6천150세대에 복꾸러미(총 3억7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은행 임직원들은 즉석밥·전복죽·식용유 등 14개의 생필품을 박스에 담아 복꾸러미를 만들었다. 임재문 경영전략본부 상무는 "설을 앞두고 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만든 복꾸러미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에서 7일 오후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부터 약 10분간 토스 앱에서 토스뱅크 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토스뱅크에 따르면 특정 데이터베이스(DB)에서 과부하가 발생했으며, 현재는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과부하 발생 원인을 철저히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부산영상위원회에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기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영화·영상 제작 시스템 체계 구축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코리아는 6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임단 OK저축은행 브리온과 4년 연속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지텍은 공식 후원사로서 OK저축은행 브리온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로지텍 G 게이밍 기어' 일체를 지원하고 국내 팬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Sh수협은행은 6일 이벤트 참여 시 최대 연 7.3% 금리의 'Sh플러스알파적금'을 재판매한다고 밝혔다. Sh수협은행에 따르면 해당 적금은 지난해까지 모두 4차례 출시된 수협은행 특판상품이다. 3천좌 한도로 출시된 이번 적금은 1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2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적금에 가입하고 수협 찐(ZZIN)카드 이용실적 등을 충족하면 연 7.3%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