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는 1일 전국의 착한가격업소에서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9일까지 신한 쏠(SOL)페이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 후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해 준다. 응모 고객별로 최대 5회까지 적용되며 동일한 곳에서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금융감독원,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국내 카드사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로 이뤄졌다. 앞서 신한카드는 지난해 단독으로 행안부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협약을 맺고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 수립을 지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30일부터 이틀간 부산지역 50세 이상 고객 900명을 대상으로 '도전! 시니어 금융 골든벨'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시니어 금융 골든벨은 ▲ 은행 ▲ 금융투자 ▲ 보험 ▲ 금융정보 ▲ 금융사기 대응 ▲ 금융소비자보호 등 6개 분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주간 온라인으로 관련 내용을 학습한 후 화상회의 시스템 '줌(ZOOM)'으로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30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4천900만원, 경남지사와 울산지사에 각각 500만원 등 특별성금 5천9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 성금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봉사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18년째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하나카드는 30일 해외여행 특화 카드인 '트래블로그'를 하나은행에서 신청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는 하나은행 지역별 주요 거점 61개 점포에서 발급하며, 오는 3월에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 카드는 국내 결제 시 하나은행 결제계좌에서 출금되고, 해외 결제 또는 해외 ATM 출금 시 외화 하나머니에서 차감된다. 외화 하나머니 잔액이 부족할 때는 체크카드 결제계좌에서 자동 환전 후 결제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신한카드가 설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다음 달 내내 실시한다. 29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먼저 이번 이벤트에 대한 내용을 담은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객관식 퀴즈 한 문제를 맞힌 고객 중에서 총 2024명을 추첨해 1000 마이신한포인트를 준다. 각 업종별 이용 미션을 달성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래곤 이벤트'도 준비했다. 미션은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3만원 이상 이용,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주요 온라인몰(쿠팡·11번가·G마켓·SSG닷컴)과 OTT(넷플릭스·유튜브·디즈니플러스·왓챠·웨이브)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등 총 3개다. 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 중에서 1명을 추첨해 '청룡 골드바 10돈'을, 2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고객 중 2명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S24'를, 1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3명에게는 'LG전자 스탠바이미'를 증정한다. 1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고객은 2024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 '신카 세일 페스타'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각종 테마별 허브관으로 운영한다. 예컨대 '전자제품·대형마트관'은 LG전자, 하이마트, 홈플러스, LF몰, 마켓컬리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금융감독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개인정보 판매와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28일 금감원은 서울시·서울경찰청·금융보안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29일부터 서울시 소재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 5개 사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금감원은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 일원으로서 지자체·경찰과 함께 불법사금융의 주요 유통경로 중 하나로 이용되고 있는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에 대한 점검을 지속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불법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금감원과 관계기관은 이번 점검에서 온라인 대부중개플랫폼을 통한 개인정보 판매·무단 유출, 미등록 대부업자의 불법광고 대행, 허위·과장광고가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 대부광고 의무표시사항 게시와 고객 개인정보 제3자 제공 금지 등 이행 여부도 확인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이번 점검에서 위규 행위가 적발된 업체를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등 중대한 법 위반행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서천시장 화재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인 및 가계, 중소기업 등을 위한 500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지원한다. 26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지난 22일 충남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거점은행으로써 신속한 피해 극복을 위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를 본 개인 및 소상공인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만기도래 시 최대 12개월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가 가능하고, 최고 1.0%p까지 금리감면 혜택도 주어진다. 카드결제 대금 또한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신청이 가능하다. 또 군산 지역 영업점에 피해복구 금융지원전담창구를 운영해 빠른 상담을 통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협중앙회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과 경영 여건을 고려한 조직 효율화 차원에서 신규 직제개편을 실시했다. 26일 신협중앙회는 이같이 밝히셔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등을 이유로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모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체계로 재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한 후 조직을 통폐합해 조직 실림화와 업무 효율성 증대를 도모한다. 기존 10부문‧1원‧24본부‧2실‧1소‧75팀‧7반을 8부문‧1원‧22본부‧2실‧72팀‧2반으로 개편해 효율적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존 디지털금융이사는 IT 이사로 명칭을 변경한다. IT 이사가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와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를 겸임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인다. 조합여수신업무에 대한 IT 지원을 강화하고 신규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위한 조직을 신설해 조합의 미래 경쟁력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중앙회의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기획이사 소속의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해 신규 사업의 지속적인 발굴 및 추진을 담당한다. 현행 지부를 지역본부로 격상한다. 지역본부의 조직 확대를 통해 조합을 대상으로 하는 지도‧지원 기능을 강화, 현장 중심의 밀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행정안전부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혜택을 강화한다. 그동안 신한카드만 제공했던 착한가격업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캐시백(환급) 혜택이 올해는 국내 9개 카드사로 확대된다. 26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날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착한가격업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사업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행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1년부터 지정‧운영해온 제도로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 및 위행‧청결, 공공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곳에는 지방자치단체 지원 조례 등을 토대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세제 혜택과 쓰레기봉투, 주방세제, 고무장갑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는 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의 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각 카드사느 2월 중 계획을 확정해 캐시백, 청구할인, 포인트 제공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저축은행이 지난해 취급한 민간 중금리대출이 전년 대비 43%가량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저축은행중앙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의 민간 중금리대출 규모(사잇돌 제외)는 6조1천598억원(잠정)으로 전년 대비 4조6천244억원(42.9%) 감소했다. 민간 중금리대출 건수도 39만1천506건으로 전년보다 23만4천364건(37.4%) 줄었다. 지난해 4분기만 보면 대출 규모는 1조1천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천309억원(32.0%) 감소했으며 대출 건수는 6만9천939건으로 2만1천763건(23.7%) 줄었다. 민간 중금리대출은 신용 하위 50% 개인을 대상으로 업권별 금리상한 요건을 충족하는 신용대출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금융위원회가 반기마다 대출 금리상한을 조정하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17.5% 상한이 적용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저축은행업권에는 17.5% 상한이 적용된다. 저축은행업계는 지난 2022년 레고랜드 사태 발(發) 자금 경색 이후 자금 조달을 위해 경쟁적으로 금리를 높이면서 이자 비용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연체율도 높아지자 중금리대출 규모를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