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법정단체 출범 10주년을 맞아 '중견기업 홍보 서포터즈'를 꾸려 MZ세대 참여형 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영상 촬영·편집 능력을 가진 4인 이하의 팀이다. 지원 동기, SNS 활용도,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고려해 총 10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임명장과 활동 확인서를 발급하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황성필 변리사) 스포츠 관련 시장은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라인에서 스포츠 관련 용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시장의 규모 또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여지껏 소비자들은 스포츠 전문 아이템을 패션몰이나 쿠팡과 같은 종합 이커머스에서 상품을 구매해왔다. 특별한 대안이 없던 탓이다. 특히 스포츠 관련 아이템은 제품의 기능, 안정성과 같은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동반되어야 제품을 실패 없이 구매할 수 있지만, 이러한 전문적 정보를 제공하는 스포츠만을 위한 전문적인 쇼핑몰은 국내에 전무하였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퍼포먼스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 전문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인 ‘퍼포먼스’를 론칭했다고 한다. 퍼포먼스는 다음과 같은 고객들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번째 스포츠 용품 선택의 어려을 해결하려 한다. 스포츠 용품은 단순히 한가지의 기준으로만 구매하는 제품이 아니다. 예시로 축구화의 경우 본인이 플레이할 그라운드 종류에 따라, 포지션에 따라 선택을 다르게 해야 한다. 추가로 본인의 발볼의 넓이나 발등 높이 또한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브랜드, 디자인, 재질에 따라 추가적으로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신영수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오는 11일 자로 공정위 비상임위원에 신규 위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 신임 비상임위원은 2003년 서울대에서 법학 박사를 취득한 뒤 한국법제연구원과 경북대학교에서 경력을 쌓았다. 경쟁법 분야 전문가인 그는 현재 한국경쟁법학회의 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공정위 공정거래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및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공정위 비상임위원은 공정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인사는 김동아 전 비상임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른 후속 조치다. 공정위 관계자는 "신 비상임위원이 공정거래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자문위원 활동 경험 등을 바탕으로 공정위 심결의 전문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용훈 국민정치경제포럼 대표) 지난해부터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이 1%대로 하락하면서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작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1.4%였다. 이 수치는 IMF 외환위기와 코로나-19 등의 쇼크 상황을 제외하고 최저치의 성장률이다. 게다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2030년 이후 우리나라 잠재성장률의 평균치가 0%대이며, 2040년대에는 마이너스 성장을 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OECD는 올해 세계 경제는 2.9%의 완만한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했고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전망치는 2.3%에서 2.2%로 하향 조정했다. 한국은행은 2.1%의 전망치를 발표했다. 한때 승승장구 치솟던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전망은 이제 세계의 경제전망치보다 낮다. 무엇이 우리의 성장동력을 잃어가게 하고 있을까. 최근 수출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주력 수출 품목들의 활약이 처지고 심각하게 침체되는 내수경제와 더불어 줄어드는 인구 등 구조적인 문제가 대두된다. 이런 추세라면 ‘저성장’이라는 늪에서 빠져나오기 어려운 구조가 되는 것은 아닌가. 한 나라의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생산요소를 사용하여 최대한 이룰 수 있는 경제성장의 전망치인 잠재성장률은 그 나라의 경제성장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철도이용자 개통점검단'은 7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수서-동탄 노선의 개통을 앞두고 수서역 등의 안전을 점검했다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전했다. 교통약자와 철도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검단은 대합실과 승강장 편의시설, 이동 동선 혼잡도 등을 확인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오는 4월 7일까지 마케팅‧재무‧인사 3개 부문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BAT로스만스는 던힐, 글로, 뷰즈 등을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신입 채용 합격자는 BAT그룹만의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GGP(Global Graduate Programme)’에 참여,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패스트 트랙 프로세스를 밟게 된다. GGP 선발 인원은 1년 6개월간의 집중적 리더십 및 직무 훈련을 거쳐 관리자급 직무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심층 역량 면접 ▲최종 임원 면접 등 총 4개 과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직무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BAT로스만스는 예비 구직자와의 소통을 위해 현직자와 인사담당자가 함께 채용 기간 동안 대학 캠퍼스 순회 리크루팅(채용설명회)도 진행한다. 고려대(3월 4~6일), 연세대(3월 4~5일), 서강대(3월 4~5일), 이화여대(3월 19일) 순이다. BAT로스만스는 기업과 구성원간 동반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복지 혜택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전 세계 스크린스포츠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 20년간 연평균 7.8%씩 증가한 가운데, 한국이 전체 출원의 58.4%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출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특허청이 한국·미국·일본·유럽·중국 등 세계 5대 특허청(IP5)에 출원된 스크린스포츠 특허를 분석한 결과, 2002년 49건에 불과하던 출원량이 스크린골프 시장 성장과 함께 2010년 220건, 2011년 191건, 2012년 215건으로 3년간 연평균 200건을 돌파했다. 2017년 245건으로 가장 많았고, 가장 최근 통계인 2021년에는 203건을 기록했다. 출원인 국적별로는 한국이 1천715건(58.4%)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 500건(17.0%), 일본 262건(8.9%), 중국 188건(6.4%), 덴마크 119건(4.1%)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기술별로는 볼 공급·스윙 매트 등 주변장치가 1천536건(52.3%)으로 전체 출원의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고, 골프·야구 재현 등 콘텐츠 882건(30.0%), 볼 추적·동작 센서 등 센싱 324건(11.0%), 동작 영상처리·미니맵 제공 등 시각화가 196건(6.7%)으로 뒤를 이었다. 다출원인 순위는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중소벤처기업 투자 유치역량 강화와 벤처투자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중진공에 따르면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 ▲ 벤처투자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공유 ▲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 협약기관 간 연수사업 참여기업 우대 혜택 부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 투자유치 역량을 제고하고 투자 전문인력을 육성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가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4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이전 개업해 사업공고일은 지난달 15일 기준으로 폐업 상태가 아니고 재작년 혹은 작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천만원 이하이며 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다. 당해연도 연중에 개업한 경우는 매출액을 연 환산한다. 개업 이후 월평균 매출액에 12개월을 곱해 산출하는 식이다. 지원 대상으로 확인된 신청자는 전기요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한국전력과 직접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전기를 사용한 뒤 그에 대한 대가를 부담하는 '비계약 사용자'다. 비계약 사용자는 사업장용 전기 사용 여부와 요금 납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별도로 검증해 납부 금액을 최대 20만원까지 환급한다. 요건을 충족하면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접수 개시일인 4일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접수 마감일인 오는 5월 3일은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신청할 수 있다. 그 외 신청 기간에는 24시간 접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12월 시작한 온라인 발매 시범운영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식 운영 대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시범운영 점검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경기도 과천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열린 시범운영 점검단 회의에는 한국투명성기구 유한범 공동대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조윤오 위원 등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한 위원 7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범운영 개시 후 온라인 경주 영상 무단 송출, 신종 경마방 가맹점 모집 등 합법 온라인 경마 정보를 이용한 불법적 움직임이 우려됨에 따라 유사 행위와 관련한 선제 대응 필요성과 법적 조치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마사회는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 취지를 훼손할 수 있는 유사 행위 행태가 포착됨에 따라 특별점검반을 가동 중이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단속을 강화, 국민들을 불법 경마로부터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