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가 새로운 광고 모델인 가수 라이즈(RIIZE)와 함께한 신규 광고를 온에어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 슬로건은 ‘내 안의 텐션을 RIIZE’이다. 박카스맛 젤리가 지닌 텐션과 라이즈 멤버들의 활력 넘치는 하이틴 무드를 담아냈다. 광고에서는 동아리 활동으로 지친 라이즈 멤버들이 박카스맛 젤리를 먹고 활력을 되찾아 활기찬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박카스맛 젤리와 라이즈의 케미가 담긴 광고는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박카스맛 젤리 신규모델 발탁을 기념해 3월 15일 오후 12시부터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에서 박카스맛 젤리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에는 박카스맛 젤리 3종과 함께 라이즈 멤버들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가 담겨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박카스맛 젤리의 텐션과 라이즈의 활력이 담긴 신규 광고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며 “박카스맛 젤리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라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식품업계가 봄맞이 음료, 아이스크림과 디저트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봄날의 설레임을 갈망하는 소비자 춘심 공략 열전에 돌입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달 29일, 봄맞이 한정판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롯데웰푸드는 봄을 대표하는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9종을,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3월의 도넛 ‘허니 슈크림 필드’를, 또 오뚜기는 샐러드 드레싱 4종을 줄줄이 선보인 것. 점점 더 봄이 깊어질수록 여타 업체들도 관련 열전에 속속 동참할 것으로 보여 어느 업체가 활짝 웃을지 그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빙그레, 봄 맞이 한정판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 출시 먼저 빙그레가 지난달 29일 출시한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봄의 설렘을 가득 담은 제품으로, 붕어 모양 과자 사이에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기존 ‘떡붕어싸만코’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팥과 아이스크림의 조합과는 다른 풍부하고 달콤한 딸기맛을 즐길 수 있는데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벚꽃과 딸기, 분홍색을 활용하여 봄의 화사함을 강조했다는 것이 빙그레 측 소개다. 이제품은 봄철에만 한정 판매되며 편의점 채널 출시 이후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다음 달 3∼4일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기업간거래(B2B) 식음 산업 박람회 '2024 푸드페스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푸드테크 기업들이 박람회에 참가해 조리 자동화 로봇, 무인 자동결제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또 식음 트렌드 세미나와 쿠킹클래스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 할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생산량이 급감한 사과 도매가격이 1년 만에 2배 넘게 뛰어올라 처음으로 10kg당 9만원대를 기록했다. 배 도매가격도 15kg에 10만원 선을 넘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사과(후지·상품) 10kg당 도매가격은 9만1천700원으로 1년 전(4만1천60원)보다 123.3%나 올랐다. 사과 도매가격은 올해 1월 17일(9만740원) 사상 처음으로 9만원을 돌파했다. 이어 같은 달 29일 9만4천52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이후에는 9만원 선을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이달 6일(9만1천120원)부터는 9만원 선을 계속 웃도는 중이다. 배(신고·상품) 도매가격은 전날 15㎏당 10만3천600원으로 10만원대를 보였다. 이달 7일 10만120원으로 2021년 8월 19일(10만1천원) 이후 2년 7개월 만에 10만원 선을 넘어섰고 8일 9만9천60원, 11일 10만60원에 이어 전날 10만3천대까지 상승했다. 대형마트·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소매가격 역시 1년 전보다 가격이 꽤 올랐다. 사과 10개당 소매가격은 전날 3만97원으로 1년 전(2만3천63원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해외 온라인 쇼핑몰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로 소비자 피해가 폭증하자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12일 방심위는 한 달 동안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대상 주요 물품은 의약품, 의료기기(콘택트렌즈와 도수 있는 안경 등), 총포·도검·화약류·전자충격기 등 판매가 금지되거나 청소년 유해 물건(전자담배기기 등) 등 판매가 제한된 제품들이다. 방심위는 이들 제품군을 모니터링해 유통을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급속도로 확대되는 해외 온라인 쇼핑몰 일부에서 국내법상 판매가 금지되거나 제한된 제품들까지 버젓이 판매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 규제 절차조차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어 국민 건강과 안전에 피해가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방심위는 "소비자들 역시 해외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경우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상품인지, 안전 인증을 제대로 받은 제품인지 등을 신중히 확인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11∼12일 이틀간 일정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베트남 롯데마트, 미국 H마트와 공동으로 해외 MD(상품기획자) 초청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협에 따르면 이 행사에는 식음료, 생활용품, 화장품, 주방용품, 문구용품 등 국내 소비재 기업 230여개사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서류 심사를 통과한 61개사가 베트남 롯데마트, 미국 H마트 MD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G마켓이 오는 17일까지 인텔과 함께 ‘메가 브랜드위크’를 열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노트북 50여 종을 특가 판매한다. G마켓은 최대 50만원 할인쿠폰 및 노트북 100원딜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메가 브랜드위크'는 G마켓의 강력한 브랜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일주일 간 하나의 브랜드사와 함께 단독 특가 한정판매 등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인텔’과 함께 진행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삼성 ▲LG ▲레노버 ▲HP ▲에이수스 ▲에이서 ▲MSI 등 9개 제조사의 최신 노트북 52종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AI 가속 기능과 뛰어난 전력 효율성을 자랑하는 최신형부터 베스트셀러까지 다양한 특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G마켓은 먼저 메가 브랜드위크의 시그니처 ‘3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G마켓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원 할인되는 ‘13%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각 상품 페이지에서 적용 가능한 중복 쿠폰도 있다. 브랜드에 따라 최대 15%까지 할인된다.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간편결제 스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최근 식음료업계가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로코노미’ 먹거리 출시 열기로 뜨겁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로코노미’ 열풍이 거세다. 로컬(Local)과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아낸 제품을 소비하는 문화를 일컫는 ‘로코노미’ 트렌드는 새로운 것에 대한 경험을 중시는 MZ 세대에게 ‘힙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기관인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 설문 조사 결과, 성인 남녀 81.6%가 로코노미 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처럼 지역색을 강조한 제품을 출시하거나 지역 특산물을 메뉴로 활용하는 이유는 상품의 가치에 중점을 두는 소비 성향에 발맞춰 브랜드에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주된 이유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최근에는 재미(Fun) 요소를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이러한 로코노미 트렌드가 화산섬 제주까지 확산됐는데,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을 활용해 제주색을 강화한 제품을 만들거나 제주 특산물을 식재료로 협업하는 로컬 마케팅이 한창이어서 시선을 끈다. 미네랄 워터 브랜드 제주 한라수는 제주 고유의 문화를 강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디지털 기반의 새로운 형태의 주류 유통채널(주류유통 플랫폼)이 등장함에 따라 경기남부주류도매업협회가 새로운 주류 형태의 출현과 확산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뉴 노멀(New Normal) 유통체계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임을 시사했다.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 윤희성, 이하 협회)는 8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대내외적 시장환경 재편과 새로운 형태의 소비자 주류 구매 욕구와 음용 패턴과의 경쟁, 유흥시장 축소 이탈로 인한 매출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특히 경상비용은 증가하고 영업비용은 확대되는 악순환 고리에 생존 경영체제에 돌입해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에 따라 윤희성 회장은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협회장 이후 혁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면서 “낡은 관습,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급변하는 시대에 주류업계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그러면서 “이제는 힘을 합쳐 함께 멀리 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회원사와 함께 가야 한다”고 혁신을 부각했다. 윤 회장은 특히 올해 중앙회와 함께 내구소비재, 온라인 통신판매, 무알콜맥주 취급, 용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8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는 부자비즈(소장 이경희 KFCEO 주임교수)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가 후원하는 협회 공식 '제13기 KFCEO(K-Franchise CEO) 교육과정'이 성황리에 개강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정현식 협회장, 손석우 교육위원장, 강석우 상근부회장, 전병진 KFCEO 총동문회장 등 협회·총동문회 임원진과 53명의 13기 신입원우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정현식 협회장은 “우리 업계는 현재 가맹사업법 규제 강화 및 경영환경 악화로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중차대한 상황에 놓여 있다”라고 하면서 “신입 원우들이 본 과정을 통해 차세대 K-프랜차이즈 리더로 거듭나 해외진출이라는 업계의 신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협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맘스터치 창업 신화의 성공 스토리와 다양한 노하우를 원우들에게 아낌없이 들려주며 소통하는 특별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13기 원우들도 입학식과 저녁 만찬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