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협력사 거래대금을 최대 9일 앞당겨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내달 7∼15일 지급해야 하는 750억원을 내달 6일 일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업계 최초로 2010년부터 중소기업 거래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고, 매년 명절을 앞두고 거래대금 지급을 조기에 집행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가 25일 '2024 미디어 쇼케이스' <The NEXT STAGE(더 넥스트 스테이지)>를 개최하고 자사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전략과 신작 게임 3종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20년 이상 서비스해온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수의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퍼블리싱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신작3종은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 Cooking On: TinyTAN Restaurant)',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등이다. 컴투스 이주환 대표이사는 미디어 쇼케이스 환영사를 통해 "컴투스는 세계 시장에서 '모바일 게임 산업의 개척자', '동서양을 아우르는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어왔다"라며 "올해 각 장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퍼블리싱 게임 3종으로 변화의 포문을 열고,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IP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컴투스에 대한 수식어에 '글로벌 탑 티어 퍼블리셔' 이름을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이 충남도립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 발전 및 에너지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전산업은 지난 24일(수) 충남도립대학교와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충남도립대학교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립대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 및 취업 기회 확대를 통한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한전산업은 충남도립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남 지역 사업처 견학 및 현장실습과 더불어 사업처 실무자 멘토링 등 다양한 특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함양에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에너지 기술인력 양성에 힘 쓸 계획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한전산업개발은 친환경 사업을 하는 토털 에너지 솔루션 중견기업으로, 충청권에만 약 15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본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에너지 산업 전문 인재의 육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적극 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AI 전환(AX : AI Transformation) 선도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024년 새해를 맞아 AI 기업의 정체성을 담은 ‘AX, beyond DX’ 브랜드 슬로건을 전격 공개하고, 신규 AI 서비스도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할 것임을 예고했다. 더존비즈온은 새 브랜드 슬로건인 ‘AX, beyond DX’를 통해 AI 기업으로의 진화를 표명하고 있다. 단순히 기업에 필요한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이제는 AI 전환(AX) 시대를 가장 앞에서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혁신적인 AI 서비스 사업모델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실제로 더존비즈온은 AX 생태계를 주도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0여 년 동안 기업용 솔루션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과정에서 혁신을 통한 성공을 끊임없이 증명해 왔기 때문이다. 외산이 장악한 국내 ERP 시장에서 기술 국산화를 통해 국산 ERP 시대를 열었다. 2011년에는 SW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기업용 클라우드 솔루션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REVERSE'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REVERSE'는 ▲리버스 쿠폰 ▲리버스 금빛 교환소 ▲'시그니처 쿠폰: 캐릭터 선물' ▲클래스 체인지 ▲서버 이전 ▲축복의 땅 사냥터 등 이용자의 성장을 돕고 편의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리니지 이용자는 3월 20일까지 '일반 서버'와 '데몬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리버스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소모품이 들어있는 '축복의 땅 성장 지원 상자'를 얻는다. '리버스 금빛 교환소'는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받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다. 이용자는 3월 13일까지 7주 동안 게임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포인트는 3월 20일까지 '금빛 교환소'를 통해 ▲엘릭서 100% 제작권 ▲엘릭서(EXP) ▲성물 강화에 사용하는 '리버스 증표'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성물은 최대 10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다. 10단계까지 강화한 성물 착용 시 경험치 획득률 상승, MP 증가, 모든 스탯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24일 MMORPG '검은사막'의 울루키타 남부 지역에 새로운 사냥터 '이스라히드 고원'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스라히드 고원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지역에 위치하며, 모험가들에게 추천 공격력 310, 추천 방어력 420 이상의 강력한 몬스터가 출몰한다. 사냥터 내 가장 거대한 '시커리온'은 '이스라히드 고원' 내 몬스터를 움직이기 위한 동력을 보관하는 방주 역할을 하는 몬스터다. 모험가는 '이스라히드 고원'에서 ▲카부아의 유물 ▲울림의 불꽃 ▲카부아의 파편 ▲피어오르는 울림의 불씨 ▲봉인된 검은 마력의 수정 등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사냥터 '어둠 추종자 침소'와 비교해 '카부아의 파편'을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 신규 의상 '아카데미아'를 모든 지역에 선보였다. 국내 및 글로벌 모험가들의 피드백을 받아 다양한 신규 의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채집, 낚시, 수렵, 요리 등 각 생활 콘텐츠로 나뉘어 있던 생명의 수정, 생기의 수정을 한 종류로 통합하고, 마력의 수정의 종류도 대폭 줄였다. 아이템 간소화는 지난해 연말 '칼페온 연회'를 통해 발표한 내용으로, 복잡한 아이템들을 간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첫 투자와 제작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하 전독시)’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영화 전독시에는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신승호, 나나, 박호산, 최영준, 지수(블랙핑크) 등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더 테러 라이브'(2013), 'PMC: 더 벙커'(2018) 등의 작품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배우 이민호는 죽어도 무한 회귀하는 능력을 가진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 연기한다. 유중혁은 빼어난 외모에 강력한 전투력으로 멸망한 소설 속 세계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인물이다.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 배우 안효섭은 소설 '멸망하는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의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김독자'로 출연한다. 배우 채수빈은 김독자의 전 직장 동료이자 그와 함께 멸망한 세상의 시작을 함께하는 유상아 역을 맡았다. 또 배우 신승호는 군인 출신으로 강력한 방어력을 지닌 이현성 역을, 나나는 정의의 여신처럼 활약하는 정희원 역을 맡았다. 지수(블랙핑크)는 유중혁과 함께 위기를 넘기며 활약하는 동료 이지혜 역할을 맡았다. '전독시'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메타크래프트와 우수 인디게임을 지원하고 2차 창작 콘텐츠가 제작되는 창작생태계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타크래프트는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디지털 콘텐츠 기업이다. 차별화된 작가 우대 시스템으로 3만여 5천여종의 독점 웹소설 IP와 3만 여명의 활동 작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노벨피아’는 론칭 3년여만에 누적회원 260만명, 유료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웹소설 뿐만 아니라 웹툰, 쇼츠 콘텐츠형 웹만화 및 게임 등 원천 IP를 활용한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와 메타크래프트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원천 IP의 원활한 수급과 이를 기반으로 우수 인디게임 인큐베이팅 및 2차 창작 콘텐츠가 제작될 수 되는 창작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MOU에 따르면 메타크래프트는 노벨피아 내 다양한 콘텐츠 IP가 게임 등의 새로운 창작물의 원천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해당 IP를 검토하여 게임 콘텐츠화를 통한 실질적 이익 효과가 날 수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한국판 오라클'로 불리는 중견IT 기업 티맥스그룹이 2년 전 매각한 핵심 계열사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티맥스그룹 고위 관계자는 23일 "우리 그룹이 진행하는 슈퍼앱과 관련해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에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티맥스그룹은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위해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 등으로부터 여러 차례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티맥스그룹 측은 티맥스소프트 재인수를 위한 자금 조달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대연 티맥스그룹 회장은 2022년 3월 티맥스소프트의 기업공개(IPO) 계획이 무산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자금 회수 압박을 받자 자신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티맥스소프트 지분 약 61%를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에 5천600억원에 매각했다. 계약 조건에는 2년 후인 2024년 3월부터 2년간 티맥스그룹이 매각 지분을 되살 수 있는 콜옵션이 포함됐다. 티맥스그룹은 계열사들의 데이터베이스, 클라우드 서비스와 함께 티맥스소프트가 강점을 가진 '미들웨어'(응용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디지털 전환을 넘어 새로운 AI전환을 위해 국민의 힘과 구현 방안을 논의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19일 국민의힘이 개최한 ‘공공부문 초거대 AI활용 추진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을지로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정부 전용 초거대 AI 구현 방안을 논의하고, 윤석열 정부의 초거대 AI 활용 우수사례를 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주요 관계자,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을 비롯해 더존비즈온, 네이버클라우드, 대구대 산학협력단 등 AI생태계를 이끄는 혁신기업이 한자리에 모였다. 모두발언에 나선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AI 관련 산업을 증진시키는 것이 곧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국민의 삶을 개선시킨다는 것을 잘 안다”면서 "대한민국이 AI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겸허하고도 적극적인 자세로 정치와 제도를 통해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과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이날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 시대를 이끄는 기술과 경험을 선보였다. 특히, ‘AX, beyond DX’ 슬로건을 앞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