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4일 규범 준수 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인 'ISO37301'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정책과 지배구조, 윤리경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인증을 부여한다. 에스알은 이번 재인증을 통해 준법경영 관련 리스크 식별과 통제체계 정비, 내·외부 제보 채널 운영, 내부 통제 등 규범 준수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내부의 리스크 예방 체계를 개선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이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전사적자원관리 주니어 컨설턴트인 ‘The EJC(ERP Junior Consultant)’가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더존비즈온은 지난 21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2023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 지원을 통해 청년에게 취업 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총 25개 프로그램 가운데 우수 운영 사례로 꼽힌 8곳의 기업에 포상이 이뤄지는 자리다. 뿐만 아니라 우수 프로그램 사례발표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존비즈온의 현장실습과 한국생산성본부의 직무교육을 동시에 이수할 수 있는 이 과정은 기업경영의 핵심 솔루션인 ERP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향상시켰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실시된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에서는 The EJC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빈희 수료생이 ‘나의 성장일지’라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금호석유화학은 연말을 맞아 동방사회복지회에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총 1억6천만원 규모인 기부금은 동방사회복지회를 비롯해 각 사업장이 있는 지역 복지모금회 등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천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해 모은 금액에 회사가 같은 액수를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더해 조성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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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21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강림:사도 안톤' 레이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염화의 크레이브', '공포의 사념체' 등 강력한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로, 최소 항마력 4만3000 이상의 70레벨 캐릭터로 주 1회 입장할 수 있다. 총 6명이 2개 파티로 나뉘어 던전 공략을 진행하며, 난이도에 따라 지휘관을 임명해 다양한 공격대 지원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는 '구원의 이기' 무기 장비, '무한한 탐식의 안톤 세트' 액세서리, '불의 심장' 보조장비 등 고가치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강림: 사도 안톤'을 통해 '장막'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몬스터의 '장막 게이지'가 활성화 상태일 경우, 속박이 불가하며 '패링'(공격을 다른 방향으로 흘려보내는 동작)을 성공하거나 특정 패턴을 파훼해 '장막 게이지'를 줄일 수 있다. 또 '장막' 해제 시 몬스터의 약점이 노출되며 더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와 함께, 세 번째 신규 정예 던전 '과부하 발전소'를 추가했다. '강림:사도 안톤' 레이드와 동일한 입장 항마력으로, 최대 3인까지 주 1회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행복한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지역사회 6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의 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천리는 매년 연말 안양의 집(안양), 경동원(수원), 선부지역아동센터(안산),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평택), 동심원(인천), 신아원(천안) 등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이벤트인 사랑나눔의 날을 펼쳐 왔다. 사랑나눔의 날은 삼천리 임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되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기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안겨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는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와 더불어 최근 확산세가 심각한 독감까지 더해지면서 면역력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 전달로 봉사활동을 대신했다. 삼천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6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후원금은 삼천리 전 임직원이 한 해 동안 적립한 급여 우수리로 마련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삼천리는 사랑나눔의 날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노후 가스기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은 성탄절을 앞두고 그룹홈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태광 산타'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 임직원들이 산타 역할을 맡아 지난 13∼20일 7곳의 그룹홈 아동 35명에게 태블릿PC, 패딩점퍼, 목도리 등 선물을 전달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를 추가하는 등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한 브레이커는 게임 속 애니츠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무도가 직업군의 새로운 클래스다. 양손에 착용하는 ‘헤비 건틀릿’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우수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공격포지션을 선점하고 스킬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브레이커 업데이트를 기념해 쿠폰 코드 ‘천명을움켜쥔자브레이커’를 입력하면 무기 아바타와 칭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외에도 내년 3월까지 신규 대륙, 신규 레이드 등 방대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도 한층 더 강화된 혜택으로 돌아온다. 내년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지정한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460으로 곧바로 성장시키는 ‘점핑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보상을 획득해 1580 레벨까지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해당 구간에서는 재련에 필요한 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스칼라’를 20일 글로벌에 동시 출시했다. 지난 16일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에서 최초 공개하고 4일 만에 글로벌 전체에 선보인 것이다. ‘스칼라’는 물리학자이자 연금술사였던 인물로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세계로 넘어가기 위해 중력의 힘을 얻게 됐다는 설정이 특징이다. 중력을 이용해 대형 망치 ‘슬렛지 해머’로 묵직하고 호쾌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낙하 피해를 받지 않는다. ‘스칼라’는 검은사막 기존 클래스와 달리 ‘각성’이 아닌 ‘개방’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다. ‘개방’ 시 양손 망치를 활용한 강력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스칼라’ 출시와 함께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모든 이용에게 지급했다. 이용권을 이용해 ‘스칼라’를 포함한 신규 클래스를 빠르게 키울 수 있다. 시즌 캐릭터가 정해진 조건을 달성하면 ‘유(IV) 검은별 무기’ 또는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 10개’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스칼라’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도 연다. ‘스칼라’로 달성하는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 ▲크론석 ▲[이벤트] 샤카투의 화려한 상자 ▲강화 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차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가동을 멈췄던 러시아 공장의 매각을 현지업체에 추진한다. 현대차는 1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러시아 공장(HMMR)의 지분 매각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0년 인수한 제너럴모터스(GM)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도 함께 매각한다. 매각 대상은 러시아 현지업체인 아트파이낸스이며, 매각금액은 1만루블(약 14만5000원)이다. 현대차는 "러시아 공장의 매각을 다양하게 검토한 결과 현지업체 중에서는 아트파이낸스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차는 매각 후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내걸었다. 현대차는 러시아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기존 판매된 차량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는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러시아 공장에서 크레타·솔라리스·리오 등 현지 맞춤형 차종을 생산해왔다. 현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2021년에는 23만4000여대를 생산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여파로 지난해 3월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그 결과 지난해 생산량은 4만4000대에 그쳤으며, 올해는 단 한대도 차를 만들지 못했다.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