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6일, 게임 플랫폼 스토브에 ‘이프선셋’ 앞서 해보기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 RPG와 생존 요소를 결합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프선셋의 이야기는 평범하게 여행을 하던 주인공이 항해 도중 만난 크라켄과 폭풍으로 인해 무인도에 표류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낮에는 자유로운 파밍을 할 수 있으며 밤에는 몬스터들로부터 기지를 방어하고 살아남아야 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이프선셋’의 출시를 기념해 18일까지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작품을 구매하고 플레이한 유저는 이벤트에 참여해 추가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6일 조계현 대표이사의 임기 만료에 따라 한상우 현 카카오게임즈 CSO(최고전략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상우 내정자는 오는 3월까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된다. 한 내정자는 게임 시장과 글로벌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다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즈의 국내외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을 추진했다. 한상우 내정자는 네오위즈 중국 법인 대표 및 글로벌 사업 총괄 부사장과 아이나게임즈 COO(최고운영책임자), 텐센트코리아(한국지사) 대표를 거쳐 2018년 카카오게임즈에 합류했다. 그는 20년 이상의 해외 사업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사업을 맡아 카카오게임즈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글로벌 사업뿐 아니라 마케팅, 데이터분석,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도 보유하고 있다. 한상우 내정자는 쇄신TF(태스크포스)장을 맡아 앞으로의 전략적 사업 계획을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점검, 실질적인 쇄신 방향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임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서비스 역량 및 글로벌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롯데장학재단은 서울 강서구와 동작구, 노원구의 1천310개 저소득 가정에 햅쌀 등 설맞이 식료품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해당 지역 주민센터와 구청에서 선정한 홀몸노인 가정 등에 지난달부터 선물 세트 전달을 시작해 이날 배송을 완료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지난해 수주 패턴 변화로 수주의 질을 높이고, 제품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려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덕분에 사상 최초로 분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썼다. 2023년 4분기 영업이익도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상승했다. 더존비즈온은 4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1,032억 원, 영업이익 229억 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5.2%, 영업이익은 200.9% 증가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2023년 연간실적 역시 연결기준 매출 3,536억 원으로 최고 실적 기록을 경신했으며, 영업이익은 684억 원의 깜짝 실적을 이뤄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2%, 50.3%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AI, 디지털 헬스케어 등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에 대한 과감한 비용 투자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긍정적이다. 그동안 준비해온 신규 AI 서비스 출시에 따른 매출 기여 효과가 본격화되고 이에 필요한 개발 원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DA인포메이션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DA인포메이션은 동아쏘시오그룹의 IT전문계열사이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DA인포메이션(대표 이성근)과 ‘동아쏘시오그룹 ERP 고도화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그룹은 동아쏘시오홀딩스를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식음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전문 그룹사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전자적자원관리시스템(ERP)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ERP 10 기반의 내부 운영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그룹사에 최적화한 차세대 ERP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더존비즈온의 목표다. 또한 ERP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 및 기능 개선으로 경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도화된 경영체계도 구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더존비즈온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시대를 이끄는 AX 선도기업의 역량을 기반으로 DA인포메이션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매출 313억원, 영업손실 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 줄고, 영업 손실은 24% 축소됐다. 지난해 매출은 1217억원, 영업손실 8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9.2% 감소했고 영업손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플레이 측은 "연간 및 분기 실적 중 매출은 신작 부재, 영업이익은 개발 자회사 설립, 운영과 AI(인공지능) 부문 개발 등 투자 확대로 감소치를 보였고 당기순이익 증가는 지분법 이익, 금융 수익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올해 자체 스튜디오와 자회사를 통해 상반기 5종, 하반기 2종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글로벌향 신작 출시에 나설 예정이다. 1월 출시한 ‘어비스리움 매치’에 이어 국가별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인 ‘애니팡 머지’, ‘애니팡 퍼즐’, ‘애니팡 매치라이크’, ‘던전앤스톤즈’ 등이 상반기 신작들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세계 최초의 성장형 아바타를 도입한 게임 커뮤니티 ‘토즈 유니버스’를 개설한 자회사 플레이토즈가 애니팡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애니팡 월드’, 자회사 플레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중소기업협력센터는 5일 올해 국내 주요 17개 대기업의 설 명절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 규모가 9조2천억원으로 집계, 작년 설 당시 조기 지급 규모인 7조3천억원보다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에 따르면 기업들은 설을 맞아 이 같은 협력사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삼성과 KT는 임직원 대상 온라인몰을 운영해 지역의 농수산물 및 특산물을 할인판매하고, SK이노베이션은 울산 지역 74개 협력사 소속 임직원들에게 34억원의 상생 기금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 LG그룹, GS그룹 등의 계열사 임직원들은 취약계층 시설을 방문해 기부금, 생필품, 설 선물 등을 전달한다. 한화와 HD현대는 핵심 계열사가 위치한 지역의 복지시설에 설 선물을, 포스코는 협력사와 함께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 제례용 다과 400상자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두산, 효성 등도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한다. 한경협은 지난달 22일 회원사에 협조 공문을 보내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조기지급하고 명절 선물로 우리 농·축·수산물 구매를 장려하는 '명절 내수 진작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현대차그룹이 2011년 7월 국내에서 첫 양산형 전기차 '블루온'을 선보인 이후 12년여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 대수 150만대를 돌파했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대차(제네시스 포함) 88만6천653대, 기아 65만2천36대 등 전기차 누적 판매 대수는 153만8천689대로 집계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작년 한 해 전 세계에서 51만6천441대의 전기차를 팔았다. 지난 2022년(37만1천802대) 대비 38.9% 증가한 수치다. 이 중 해외 판매 비중은 78.3%(40만4천530대), 내수 판매는 21.7%(11만1천911대)였다. 지난해 현대차그룹이 만든 전기차 10대 가운데 8대가량은 해외에서 팔린 것이다.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이 가장 많이 판매한 전기차는 2018년 출시한 코나 일렉트릭이다. 1세대 코나 일렉트릭(30만299대)과 지난해 4월 출시한 2세대 모델(2만7천479대)까지 모두 32만7천778대가 팔렸다. 코나 일렉트릭은 2018년 내수 시장에서 전기차 가운데 처음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선 바 있는데,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도 꾸준한 판매량으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이 동아오츠카의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의 제품의 생산,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요구사항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된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동아오츠카 시스템 구축자업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1년 넘게 진행해왔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특히 신개념 구축 방법론인 ‘FoEX(포엑스, Focused with EXperts)’ 성공 사례라는 점에서 이번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고객사에서 구축을 진행하는 기존 파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존을지타워에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해 비용 절감, 기간 단축, 상품성 제고 등의 효과를 입증 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더존비즈온은 향후 신규 구축 방법론과 AI 기술경쟁력을 접목해 고객사의 비즈니스 혁신을 돕는 AX(AI Transformation) 생태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ERP사업부문대표 이강수 사장은 “이번 차세대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해 동아오츠카의 경영 및 정보화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RPG ‘에픽세븐’의 오프라인 팝업 카페를 오픈하고 이용자를 맞이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프라인 카페는 에픽세븐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선보일 예정인 특별 서브 스토리 ‘미라클 메이드 킹덤’을 콘셉트로 실제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 카페는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동안 홍대에 위치한 ‘브런치가’에서 진행된다. 카페는 1층의 콜라보레이션 구역과 2층의 메이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카페의 1층에서는 ‘미라클 메이드 킹덤’ 에픽세븐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꾸며진 공간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포토존과 음료와 음식을 이용할 수 있다. 또 굿즈샵과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미라클 메이드 킹덤’ 한정 굿즈도 만나 볼 수 있다. 2층은 조금 더 특별한 ‘메이드 카페’ 공간으로 운영된다. ‘미라클 메이드 킹덤’에 등장하는 4명의 주인공들로 변신한 코스프레 모델들이 이용자들을 만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게임 속에 실제로 들어와 있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원활한 카페 운영을 위해 2층 메이드 카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