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넥슨이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EA SPORTS™ FIFA 모바일(이하 ‘FIFA 모바일’)’의 서비스 1000일을 맞아 이용자 헌정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차범근 감독, 배우 신현준, 캐스터 성승헌, 아나운서 장예원, 방송인 알베르토 등 그동안 ‘FIFA 모바일’ 서비스에 도움을 준 유명인들의 축전으로 제작된 헌정 영상을 공개했다. 차범근 감독은 게임 내 해설에 참여해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했으며, 배우 신현준은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흉내내는 재치 있는 연기로 광고 영상을 찍었다. 이 밖에 캐스터 성승헌과 아나운서 장예원은 ‘FIFA 모바일’ 쇼케이스 등 각종 행사에 진행을 맡았다. 방송인 알베르토는 ‘FIFA 월드컵 2022’ 콘텐츠의 광고모델로 활약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1000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4월 19일까지 1000일 기념 운동회 이벤트에 참여하면 ‘[0-5진][월드컵22] 선수 113~120’와 포지션별 엘리트 각성 재료를 모두 획득할 수 있으며, 게임 내 간단한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이사가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매일유업은 3일 김 대표가 이달 1일자로 매일유업 부회장이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고(故) 김복용 매일유업 창업주의 장남인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의 사촌동생이다. 2019년 매일유업에 재무담당으로 입사한 이래 2014년 대표에 올랐으며, 국내 유가공업계에서 최초로 여성 CEO가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신세계그룹은 3일 SSG닷컴(쓱닷컴) 공동대표로 이인영 부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9년생으로 지마켓 출신인 이 부사장은 신세계로 인수된 뒤 지마켓 지원본부장과 이마트 디지털 신사업 TF 관리장, 쓱닷컴 지원본부장 등을 겸직해왔다. 이어 이번 인사로 강희석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를 맡게 됐고, 쓱닷컴 운영 부문 총괄도 함께 맡는다. 신세계그룹은 "이 대표가 20년간 국내 온라인 시장 성장을 이끌며 축적한 전문성을 쓱닷컴에 접목해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면서 "이 대표는 강 대표와 함께 업무를 분담해 쓱닷컴 운영을 밀착 관리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말 인사에서 이마트 구원투수로 영입됐던 강 대표는 2020년 말부터는 쓱닷컴 대표까지 겸직하며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쌍두마차를 이끌어왔다. 특히 지난해 말 인사에서 실적 부진 상황에서도 재신임을 받아 대표직을 유지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옵트론텍은 베트남의 광학부품 생산·판매 계열사(OPTRONTEC VINA)에 약 132억원을 출자한다고 2일 공시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100%가 된다. 옵트론텍 관계자는 이번 출자 목적을 "종속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성 확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작 MMORPG ‘제노니아’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픈된 사이트에서는 글로벌 히트 IP ‘제노니아’의 역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 시리즈의 추억을 소환하는 1분 가량의 영상을 티저 페이지에 공개했다. 이 영상은 레트로풍 영상으로 이전 시리즈의 인게임 화면을 활용해 제작됐다. 2008년 첫 선을 보인 제노니아 시리즈는 모바일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총 7개 작품을 통해 글로벌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특히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대작 MMORPG로 재탄생하는 ‘제노니아’는 언리얼 엔진 기술과 카툰 렌더링 기법을 활용해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을 자랑한다”라며 “역대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도 유저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매력 포인트다”고 설명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번에 오픈한 티저 사이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 기사단과 기사단, 서버간 대규모 PvP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화이자 아일랜드 제약회사와 2409억9304만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최근 매출액의 15.37% 규모로 계약기간은 지난달 20일부터 2029년 12월31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22일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이 중동 ABGC DMCC와 2554억원 규모의 LPGC 2척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6.02%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1월30일까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었다. 21일 두나무는 전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두나무 본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처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위원회를 열고 ESG 경영 현황과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해 11월 첫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해 중장기 환경 경영 및 사회적 책임 활동에 대한 로드맵과 방향성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정기위원회에서는 효과적인 ESG 경영 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최근 업계에서 주목받는 ESG 정책과 금융 업계에서의 ESG 선도 트렌드 등을 검토하고, 향후 두나무 ESG 전략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글로비스는 오는 24일 오후 3시 해외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최근 경영실적과 사업현황을 설명하는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차기 회장 후보 물색과 함께 조직 혁신작업을 진행 중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미래발전위원장 겸 회장 직무대행으로 내정했다. 전경련은 19일 "김 내정자는 풍부한 경험과 학식뿐 아니라 전경련이 지향하는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신념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전경련을 과도기적으로 맡아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김 회장을 직무대행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오는 23일 정기총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직무대행으로 공식 임명되면 향후 6개월간 전경련의 혁신을 이끌면서 향후 조직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김 회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정책실장,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대통령 정책특보 등을 역임했다. 2018∼2019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고,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 몸담았으며 윤 후보 당선 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을 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