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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목에스폼, 거래량 강세... 주가는 -7.8% 하락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건축용 알루미늄 거푸집 제조·판매 및 임대업체인 삼목에스폼[018310]은 30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7.8% 하락한 1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3.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차트상 주가의 흐름은 역배열 구간에서 하락세가 이어지다가 반등이 나왔지만 오늘 다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그래프]삼목에스폼 일봉 차트


삼목에스폼의 2020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3% 줄어든 1164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해서 -12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20%, 하위 1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은 3년 연속 하락하고 있으나 그 하락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프]삼목에스폼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삼목에스폼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19년 38억원보다 -33억원(-8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1.7%를 기록했다.

삼목에스폼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92억원, 38억원, 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삼목에스폼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