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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회 대구세무사회장, 울진 산불 피해 성금 4천만원 기탁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구광회)가 4일 "경북 울진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피해복구를 위해 지난 1일 성금 4000만원을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에게 전달했다"고 본지에 알려왔다.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대구지방세무사회 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2500만원, 한국세무사회가 별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1500만원을 각각 기탁해 마련된 재원이다.

 

 

구광회 대구세무사 회장은 “대형 산불피해로 실의에 빠진 울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빨리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구광회 회장외 이재만, 김준현 부회장, 이규식 안동지역회장, 김선웅 안동지역회 간사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과 마스크를 관계기관에 전달한 바 있다. 2021년에는 경북 영덕시장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도 나섰다.

대구세무사들은 이밖에도 지역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수년전부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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