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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전기,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3.14%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전선 및 전력시스템 제조업체인 일진전기[103590]는 30일 오후 1시 42분 현재 전날보다 3.14% 오른 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6%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일진전기는 2021년 매출액 9324억원과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31.7%, 영업이익은 48.0%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0%, 상위 40%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17년 보다도 22.4%(1703억 8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일진전기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일진전기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8억원으로 2020년 2억원보다 46억원(2,3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4.4%를 기록했다.

일진전기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억원, 2억원, 4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일진전기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일진전기에 대해 "일진전기는 전선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함. LS전선과 대한전선의 양강 체계가 굳건해 업황이 좋지 않을 때에는 실적에 기복이 발생함. 그러나 향후 전세계적인 송배전망 투자 확대로 업황이 중장기 상승 사이클에 진입하면서 수혜의 폭이 확대되면서 양대 산맥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한편 전선외에는 전력기기를 생산해 한국전력을 비롯한 발전사에 납품하고 있음. 사업 구조 상 송배전망 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을 수 밖에 없음.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8,2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