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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온/오프라인 경제전문 미디어업체인 아시아경제[127710]는 2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전날보다 19.35% 오른 22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63.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거래원 동향은 삼성증권, 미래에셋, NH투자 등이 매수 상위 목록에 나타나고 있다. 한편, 매도 창구 상위에는 노무라가 눈에 띄고 있다.

이 시간 키움증권이 매수창구상위에 올라있는 종목은 이 종목 이외에도 TIGER 200 금융, 이엔플러스 등이 있다.

[표]아시아경제 거래원 동향

아시아경제는 2021년 매출액 428억원과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9.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8%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3%, 하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0년 보다도 9.6%(37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아시아경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아시아경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92억원으로 2020년 1억원보다 91억원(9,1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5.8%를 기록했다.

아시아경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0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92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아시아경제 법인세 납부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