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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신용보증기금, 황병홍 신임 전무이사 선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3일 임원 인사를 단행, 황병홍 상임이사를 전무이사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또 노용훈 본부장과 김효명 전 세종시 지원단장을 각각 선임했다.

 

황병홍 신보 전무.jpg
황병홍
신임 전무이사
황병홍 신임 전무이사는 1986년 신보공채 18기로 입사해 종합금융부장, 보증심사부장, 인사부장, 부산경남 및 서울서부영업본부장을 거쳐 2013년 11월 상임이사에 선임되어 경영지원, 신용사업 부문을 맡아 왔다.

 
황병홍 신임 전무이사는 신용보증기금의 주요보직인 인사부장, 비서실장, 홍보실장을 거쳤을 정도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1998년 IMF 외환위기 시는 보증실무팀장,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는 보증사업 실무부장을 거치면서 금융위기 때마다 기업지원의 실무주역을 맡아왔으며,


‘중소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최고의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하여 왔다.


공사구분이 확실하고 업무시간 외에는 후배직원들과 어울려 호프 외 담소를 즐기는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로 신보 내에서 따르는 부하직원들이 많다.


59년 경북 영주출신으로 강릉제일고,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정선화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노경훈 신보 이사.jpg
노용훈
신임 이사
노용훈 신임 이사는 1986년 신보 공채 17기로 입사해 감사실 본부장, 호남영업본부장, 신용보험부 본부장, 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노용훈 신임 이사는 온화한 성격의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리더십 소유자로 알려져 있다.  공사 구분이 명확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서는 정확한 판단력과 과감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업무 외적으로는 부하직원들의 개인적인 애로사항까지 직접 챙기는 세심함도 가지고 있다.


61년 전남 장흥 출신으로 장흥고, 전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안규순 여사와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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