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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최근 5거래일 거래량 최고치 돌파... 주가 +3.99%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발전소 엔지니어링 서비스 업체인 한전기술[052690]은 19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3.99% 오른 6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한전기술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전기술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6.7% 늘어난 5053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7.6% 늘어난 13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44%, 상위 32%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매출액이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1년 보다도 16.7%(721억 6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한전기술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한전기술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8억원으로 2021년 13억원보다 65억원(5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0.4%를 기록했다.

한전기술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78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표]한전기술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9월 18일 유재선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한전기술에 대해 "최근 주가는 10여년 이전 과거 2010년~2012년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실적 규모는 분명한 차이가 있음. 다만 현재 멀티플은 정책 전환에 따른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며 시장 눈높이 이상 규모의 기저전원 확대 특히 원전 중심 증설 계획이 제시된다면 추가로 재평가될 여지가 있음.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원자력 및 원자로 부문 매출 기여도가 상승함에 따라 이익률이 안정화되는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됨. 앞으로 국내외 대형 원전 수주가 늘어날 개연성이 높은 상황인 점을 감안한다면 향후에도 매출과 마진 개선이 이어질 수 있으며 시간은 다소 소요되겠지만 i-SMR 개발이 완료된 이후 이어지는 국내외 수주 가능성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일부 불확실성은 국내 원전 정책으로 극복될 수 있을 것."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88,000원, 투자의견 'BUY(신규)'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