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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화재, 그룹홈 집수리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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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옥정수 기자)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오는 21일까지 전국 380여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 중 집수리가 필요한 곳의 신청을 받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흥국생명의 후원금과 흥국생명·화재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집수리 전문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네이버 ‘해피빈’ 등과 그룹홈을 선정,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신청은 네이버 해피빈 인터넷 홈페이지(http://happybean.naver.com)를 통해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2013년부터 이어온 집수리 프로젝트이지만 아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그룹홈이 많다”며 “앞으로 더 많은 그룹홈을 지원해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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