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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7명 모집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서울 중구가 근로 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 참여와 소득 보장을 돕기 위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7명을 모집한다.

 

27일 서울 중구에 따르면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31명·주 40시간)와 시간제(26명·주 20시간)로 나눠 모집한다.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등 관내 여러 기관에서 행정·복지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 일자리(40명·주 14시간) 참여자는 각종 시설의 환경 정리,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맡는다. 각 유형 모두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한다.

 

오는 12월 1일까지 필요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1층 어르신장애인복지과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규 참여자와 중증장애인·저소득층·여성 가장 등을 우선 선발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22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어르신장애인복지과(☎ 02-3396-553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중구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훈련 교육도 알선해 민간 일자리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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