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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삼성화재 임원 승진인사 단행…부사장에 이주경‧김일평

5일 정기 임원 승진인사 실시
2명 부사장, 15명 상무 임원 승진자 배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5일 삼성생과 삼성화재는 이날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2명의 부사장과 15명의 상무 임원 승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의 경우 승진 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과 상무 8명을 배출했다.

 

이주경 삼성생명 신임 부사장은 보험영업, 채널전략 수립 분야 전문가다. 1968년생으로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199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고 2019년부터 해외지원팀장 상무, CPC기획팀장 상무, FC영업본부 담당 상무 등을 역임했다.

 

삼성생명 신임 임원은 현재 성과와 미래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에 따라 나이·연차와 무관하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인력이 발탁됐다. 김규현, 김석효, 김용권, 모정혜, 우무철, 이동훈, 정명훈, 허정식 상무가 승진했다.

 

삼성화재도 이번 승진 인사에서 부사장 1명과 상무 7명을 신규 배출했다.

 

김일평 삼성화재 신임 부사장은 서울 용산고를 졸업 후 고려대 학사와 카이스트대 석사를 마치고 1993년 삼성화재에 입사했다. 2011년 자동차상품 파트장으로 시작해 자동차보험 전략팀장, 장기보험마케팅팀장 등을 거쳤다.

 

삼성화재 신임 임원에는 권영집, 김상현, 김현중, 양덕현, 이윤재, 장명조, 조은영 상무를 승진시켰다.

 

한편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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