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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주가 +4.98%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전문 기업인 SK오션플랜트[100090]는 12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전날보다 4.98% 오른 1만 6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K오션플랜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K오션플랜트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7.5% 늘어난 6918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72.2% 늘어난 71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19%, 상위 11%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SK오션플랜트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SK오션플랜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8억원으로 2021년 51억원보다 17억원(33.3%)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9.5%를 기록했다.

SK오션플랜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1억원, 51억원, 68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SK오션플랜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2월 11일 허재준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SK오션플랜트에 대해 "2024년 매출액은 1.07조원(y-y +16.8%), 영업이익은 924억원(y-y +17.3%, OPM 8.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2024년 매출의 대부분은 대만 Hai Long 프로젝트 기수 주물량과 업스코핑 물량, 그리고 특수선 매출이 차지할 전망. 대만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 해상풍력 시장 개화에 따른 모멘텀을 얻을 전망. 동사 매출의 대부분이 대만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미국 정책적 불확실성의 영향도 제한적. 내년 1월 대만 총통선거가 예정되어 있지만, 집권 여당인 민진당과 야당인 국민당, 민중당, 궈타이밍(무소속) 모두 현재 8.7%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25년까지 15%, 2030년까지 27~30%까지 확대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선거 관련 리스크는 제한적이라 판단."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7,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