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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 전일 대비 +12.76% 상승... 거래량 전일 3배 이상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제조업체인 코리아써키트[007810]는 18일 오후 1시 9분 현재 전날보다 12.76% 오른 2만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0%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코리아써키트의 2022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2.1% 늘어난 1조 5969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16.5% 늘어난 992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44%, 상위 43%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코리아써키트 연간 실적 추이


코리아써키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38억원으로 2021년 173억원보다 -35억원(-20.2%)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코리아써키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1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38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코리아써키트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1월 28일 김민철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2024년 북미 고객사향 신규 매출 모멘텀 발생. 북미 고객사는 태블릿PC에 OLED 패널을 채택하고, 동사는 해당 제품용 HDI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 2024년 최종 고객사는 테블릿PC에 11인치 및 13인치 OLED 패널을 순차적으로 채택할 전망이며, 동사는 1개 모델에 OLED용 HDI를 공급할 것으로 전망. 향후 모델 증가에 따라 연간 1,000억원~1,500억원 수준의 실적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 신규제품 관련 고객사를 확보함에 따라 실적 하방을 지지해 줄 것으로 판단하며, 휴대폰 수요 및 통신용 FC-BGA 가동률 회복이 기대되는 2024년 하반 기에는 실적 개선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8,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