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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2024년 첫날 아침 청소하고 덕담 나눠

청사 주변 쓰레기 줍고 공원 현충탑 참배 …뿌듯한 첫날

 

(조세금융신문=이상현 기자) “올해도 경기회복 둔화 등으로 여러 난관이 예상되지만, 우리 역량과 지혜를 한 곳으로 모으고, 서로 간의 소통과 화합, 공감을 통해 세정 전반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갑시다.”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갑진년 새해 근무 첫날인 2일 광주공원 현충탑을 방문, 함께 참배한 간부들에게 당부한 말이다. 

 

양동구 청장은 이날 광주공원내 4•19혁명 기념탑도 찾아 신년 참배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무엇보다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이날은 광주국세청 식구들과 2024년 청룡의 해 시무식을 했다. 새해 인사를 나누고 올 한해 조직과 개인 저마다의 목표를 공유하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훈훈한 덕담의 시간도 가졌다.



광주국세청 직원 100여명은 시무식을 시작하기 앞서 활기찬 새해 시작을 다짐하며 청사 주변 구석구석을 돌며 쓰레기를 주웠다.
 

양동구 청장은 “올 한해도, 힘차게 도약하며 행복한 광주청을 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

 

광주국세청 예하 세무서들은 관서별로 2024년 시무식을 개최, 김창기 국세청장 신년사를 대독하고 새해 업무를 뜻깊게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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