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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4.18%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국내 최대 소주·맥주 등 주류 제조업체인 하이트진로[000080]는 9일 오전 11시 3분 현재 전날보다 4.18% 오른 2만 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68.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하이트진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0.9% 늘어난 2조 5202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0% 줄어든 123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50%, 하위 31%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0.9%(226억 3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하이트진로 연간 실적 추이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29억원으로 2022년 346억원보다 -17억원(-4.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8.0%를 기록했다.

하이트진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29억원으로 감소했다.

[표]하이트진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오늘 주영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288억원(+4% y-y), 476억원 (+23% y-y)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부합 전망. '24년은 전년도의 실적 아쉬움을 딛고 연간 영업이익 2,000억원 규모 회복 가능할 것으로 기대. 회식 문화 축소 등 국내 주류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나, 1)'23년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기저가 낮으며, 2)지난해 11월 출고가 인상 효과로 제조 원가 상승 부담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동사는 음식료 업종 내에서 가장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이 예상되는 만큼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반으로 한 기업가치의 우상향 가능할 것으로 제시"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8,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