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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드,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6.51% ↑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글로벌 1위의 칼륨 계열 제품 생산업체인 유니드[014830]는 17일 오후 2시 10분 현재 전날보다 6.51% 오른 7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4.7%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유니드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9.3% 줄어든 1조 1337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8.3% 줄어든 32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1%, 하위 16%에 해당된다.

[그래프]유니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유니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5억원으로 2022년 196억원보다 -131억원(-66.8%)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5%를 기록했다.

유니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439억원, 196억원, 65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유니드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12월 12일 윤재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유니드에 대해 "트럼프2.0에서 탄소포집 성장성 부각 예상. 1) 원유/가스 생산량 확대 위한 EOR 2) 가스 활용한 블루수소/암모니아 생산에 필수이기 때문. 2025년 글로벌 천연가스 가격 강세에 따른 칼륨계 제품 강세 가능성. 트럼프의 캐나다 25% 관세 부과 시 반사수혜 가능. 벨라루스/러시아의 염화칼륨 생산량 10% 감축 논의에 따른 밸류체인 가격 반등 가능성도 농후"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110,000원, 투자의견 'BUY'를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