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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험중개사 303명 합격…합격률 43.5%, 작년보다 9명 늘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금융감독원은 19일 보험전문인 시험관리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제30회 보험중개사 시험 최종합격자를 303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험중개사는 보험회사별로 서로 다른 보험상품의 담보내용과 요율, 조건을 비교해 보험계약자에게 정확한 보험상품정보를 전달하고, 독립적으로 보험계약자와 보험사 사이에서 보험계약체결을 중개하는 전문직이다.

 

생명보험중개사·손해보험중개사·제3보험중개사로 구분되며, 올해 합격자 수는 작년보다 9명 늘었다. 합격률은 43.5%다.

 

생명보험중개사는 70명, 손해보험중개사는 151명, 제3보험중개사는 82명 합격했다. 연령별로는 31∼40세 비중이 37.3%로 가장 높고, 51세 이상 고령자도 19.1%를 차지했다.

 

합격자의 평균 점수는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가 전년보다 1.2점 오른 69.0점, 손해보험중개사는 0.7점 내린 66.5점, 제3보험중개사는 3.6점 오른 69.6점이었다.

 

 

합격 여부는 금융감독원(http://www.fss.or.kr) 또는 보험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id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응시원서에 기재된 주소지로 일괄발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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