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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해외건설협회와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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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 김병기 사장(오른쪽)과 해외건설협회 최재덕 회장이 해외보증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세금융신문)SGI서울보증(사장 김병기)이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와 ‘해외보증 확대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건협이 SGI서울보증에 해외보증 유관기관과의 업무 연계 등을 지원하면서 보증이 필요한 회원사를 추천하면, SGI서울보증은 S&P A, Fitch AA- 등 국제적 신용도를 활용하여 입찰, 계약, 선금, 하자 등 해외건설 계약이행에 필요한 해외보증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SGI서울보증은 올해 하반기 중으로 멕시코, 인도, 인도네시아 등에서 해외지사 설치를 위한 타당성, 시장잠재력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해건협이 주관하는 해외건설 관련 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 해외보증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SGI서울보증 김병기 사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Best 신용파트너’로서 글로벌 보증시장을 선도·개척해 나가기 위해 해건협과 업무제휴를 추진했다”며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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