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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다문화아동 외가 방문 지원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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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삼성생명은 한국여성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다문화아동 외가 방문 지원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다문화아동들이 외가를 방문해 엄마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고 남편과 아내, 자녀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참가자는 공모기간인 5월에 참가를 신청한 100가족 중 출생 후 한 번도 외가를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참가자들은 5박 6일 동안 외가를 방문해 베트남 식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이후 3일 동안은 베트남 외가식구 및 가족들이 함께 가족관계증진 프로그램, 자녀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에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 사업은 다문화아동에게 외가방문의 기쁨을 주고 엄마의 환경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이라며 “실제 과거 참가가족들의 경우 남편과 자녀들이 처가 및 외가를 방문하게 되면서 가족간의 이해와 화합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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