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생보재단, 경증 치매어르신 위한 '기억키움학교' 개소

 

크기변환_2_140826_26일 개최한 성북구 기억키움학교 개소식 및 현판식.jpg
 기억키움학교 개소식에서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왼쪽 첫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에 위치한 성북구치매지원센터에서 '기억키움학교 개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기억키움학교'는 지역 내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낮 동안 전문적인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의 치매 증상을 지연시킴과 동시에 부양가족의 부양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된다.
 

생보재단 유석쟁 전무는 “치매는 더 이상 당사자와 그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짊어지고 가야할 과제”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해지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보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전국 9개 복지관 및 서울시 4개구의 치매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하여 경증 치매어르신 전용 주간보호센터를 설치, 인지기능향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