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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라이프, ‘보험도 선물할 수 있다’ 마케팅 눈길

판매채널 다변화와 ‘보험도 선물할 수 있다’는 창의적인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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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 현대라이프의 제휴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저금리 지속으로 보험업계가 당면한 역마진 심화 등의 어려운 경영상황에서 판매채널 다변화와 ‘보험도 선물할 수 있다’는 창의적인 시도는 업계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현대라이프는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6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인터넷 쇼핑몰 옥션과 제휴하였다. 이들 판매채널을 통해  ‘현대라이프ZERO 어린이보험’과 ‘사고보험’, ‘운전자&탑승자교통사고보험’을 판매하고, 인터넷 옥션과의 제휴기념으로 ‘고객감사’ 이벤트도 실시하였다.

 
최근에는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과 전략적 업무제휴 및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카시트 브랜드 ‘조이(Joie)와 함께 고객 안전강화를 위한 ‘현대라이프ZERO&조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11개 주요 인터넷 몰에서 조이 카시트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현대라이프 ZERO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를 증정한다.


◆ 가족 또는 지인을 위한 선물로도 안성맞춤

이 보험은 매월 보험료를 낼 필요 없이 단 한번의 결제로 차량 탑승 중 교통재해를 5년 동안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족과 친구 등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ZERO’는 보험 내용과 지급조건 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꼭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핵심보장에만 집중하였다.


한 줄로 심플하게 설명되는 보장조건. 상품 이름만 봐도 어떤 상품인지 알 수 있는 직관적인 네이밍 체계, 심플한 디자인의 상품 패키지 등 그 동안 보험산업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것들이다. Simple(간편), focused(집중), In-box(표준화)가 브랜드 철학이다.


판매채널 다변화와 보험도 선물할 수 있다는 발상은 무형의 보험을, 유형의 보험상품으로 혁신하였기에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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