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한화생명, 시니어 대상 사회적 기업 창업경진대회 가져

크기변환_한화생명 시니어 사회적기업가 육성한다1.JPG
(조세금융신문)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사회복지법인 신나는 조합과 함께 ‘시니어 사회적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계획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8팀이 창업경진대회를 벌인 결과 우수상은 은퇴한 노인들이 복지관, 문화재 등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사업인 ‘해피플러스’를 제안한 김제원(55세)씨와 정원, 베란다, 결혼식 등의 공간을 시니어들이 꽃 등의 식물로 장식하는 ‘친환경공화국’ 사업의 손계화(55세)씨가 차지했다.

이밖에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도록 돕는 ‘치매조호서비스’, 미혼모를 위한 따뜻한 밥상을 지원하는 ‘웰빙밥상’ 등의 사업이 선정됐다.

한화생명은 이분들이 법인 설립 및 사회적 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창업비용과 사회적 기업 인증 비용 일부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화생명 최성환 보험연구소장은 “이번 시니어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고객의 평생을 함께하는 생명보험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