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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재보험협회, 독거노인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실시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독거노인의 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 3월 14일부터 4월 9일까지 서비스관리자,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등 전국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신규 수행인력 1,2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교육은 독거노인 화재안전을 위해 지난 2012년 12월 KFPA와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독거노인 사랑잇기 MOU』의 일환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마련한 것이다.

교육내용은 독거노인의 특성 및 주거환경의 문제점, 화재원인과 화재 시 대처요령, 안전생활수칙 등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사항에 관해 전문성을 갖춘 KFPA 직원 및 전문강사들이 교육장소에 방문하여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한편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화재예방 소책자 시리즈 6,000부와 화재안전 자석스티커 4,000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KFPA 관계자는 “고립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독거노인은 노후화된 전기, 가스 및 난방설비를 사용하고, 화재안전에 대한 지식 및 인식이 부족하여 화재발생 위험이 높다”며, “화재 시 긴급하게 대처하기 어려워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독거노인 화재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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