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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식 손보협회장 "자동차보험 경영환경 개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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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사진>은 1일 가진 취임식을 통해 “자동차보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 연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는 “자동차보험은 2000년 이후 8조5천억원에 달하는 누적적자를 기록하는 등 손해보험회사 경영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손해율 악화와 영업적자라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손보업계는 과잉진료 등의 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논의되고 있는 할인할증제도 변경에 대해서는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으로 보험원리에 합당한 보험료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장 회장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안전이 성장이라는 패러다임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며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재해·재난분야까지 위험관리의 저변을 넓혀 사회안전망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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