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선봬

 

크기변환_교보생명_광화문글판 가을편1.jpg
(조세금융신문)교보생명은 광화문글판 ‘가을편’으로 황인숙 시인의 ‘어느 날 갑자기 나무는 말이 없고’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가을편은 ‘어느 날 나무는 말이 없고 생각에 잠기기 시작한다 하나, 둘 이파리를 떨군다’라는 문구를 통해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비움과 겸손의 미덕을 배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자신을 되돌아보기 힘든 요즘이지만 가을을 맞아 스스로를 비우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뜻에서 글귀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