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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딸의 남친 때문에 깜짝 고백…"노력을 많이 했는데 힘들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살림남2' 김승현이 딸의 남자친구 소식에 발끈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배우 김승현이 딸 김수빈의 남자친구 존재를 알게 돼 그녀에게 자신의 속사정을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빈은 남자친구 문제로 가족들이 자신을 다그치자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고, 김승현은 딸을 달래기 위해 데이트를 하며 "내 첫 사랑이 너희 엄마다"라고 대화를 시도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그가 아내와 헤어지게 된 이유를 밝힌 것이 회자돼 주목을 받고 있다.
 
당시 그는 "부모님들 간에 사이가 좋지 않았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안 좋다 보니까 결국, 그 친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니다. 그 친구와 헤어지지 않기 위해 저도 노력을 많이 해봤는데 힘들었다. 관계 회복을 하지 못한채 결국 떠나보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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