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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스파크랩, 스타트업 공동투자 및 자금지원 협약 체결

정책기관과 자본시장 전문 투자자의 시너지 효과 기대

(조세금융신문=심재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스파크랩은 성장역량 보유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JBK타워 컨벤션홀에서 스타트업 공동투자 및 자금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크랩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며, 82개사에 멘토십 중심의 프로그램과 투자를 지원해 2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해외시장에 진출시켰다. 기보와 스파크랩은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및 자금지원을 할 예정이다. 기보와 스파크랩은 협약 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경제정책으로 혁신성장이 자리잡은 가운데, 혁신형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기관과 자본시장 전문 투자자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는 그간의 기술창업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벤처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기보벤처캠프를 운영중에 있으며, 액셀러레이터·투자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기보 강낙규 전무이사는 기보는 미래성장 유망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 및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기술·경영컨설팅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와의 공동투자 확대 등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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