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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지예, 작사한 곡이 400곡 이상…"입맞추고픈 영원한 나의 사랑아" 가사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작사가 겸 가수 지예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남도 함평을 찾은 멤버들의 새 친구 지예가 등장했다.

이날 그녀는 "내 노래도 써줬다"며 반가워하는 강수지의 말에 "너무 오랜만이다. 굉장히 반갑다"며 미소지었다.

미스롯데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미모와 작사 실력을 가진 그녀는 80~90년대 전성기를 누리며 현재까지 400곡 이상 작사에 참여했다.

그녀가 작사한 임병수의 '아이스크림 사랑'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나오며 또다시 신세대의 사랑을 받았다.

이 곡에는 "사랑스러운 나만의 그대여 언제까지 곁에 두고파" "나의 마음을 흔들어놓은 입맞추고픈 영원한 나의 사랑아" 등의 가사가 담겨있다.

해당 곡 외에도 그녀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강수지의 '나를 기억해줘' 윤상의 '잊혀진 것들', 이정석의 '여름날의 추억' 등을 작사하며 대중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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