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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에도 남매간 의리 지켜 "애정표현도 하는 사이였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최근 방송 중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지호 역으로 나오고 있는 그룹 에프엑스 멤버 크리스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구 선수가 감옥을 간 뒤 재기하는 이야기를 담아 신선함을 선사 중인 해당 드라마에서 승승장구 중이던 그녀가 동료 故 종현의 부고에 바쁜 스케줄 중에도 의리를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앞서 그녀는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 게스트로 나와 "남자 형제가 없어 오빠 역할을 대신하는 사람이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내 휴대폰에 동생이라고 저장돼있다. 친동생과 같기 때문"이라는 종현의 말에 "남매가 나누는 애정표현도 문자로 한다"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전했다.

평소부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동료의 부고에 그녀느 현재 촬영 스케줄이 있음에도 계속 자리를 비우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해당 드라마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부터 tvN으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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