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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박선영, 동료 손 만지작거리더니 돌직구 "제일 크네, 나는 무자(無子)…"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탤런트 박선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선영은 2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힘든 속 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영은 부친상 및 회사 폐업 얘기를 전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라는 뜻인 것 같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다른 멤버들의 슬픔을 자아냈다.

지난 1992년 데뷔해 수많은 작품으로 대중들에게 유명세를 치러온 박선영은 평소 유쾌한 모습과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며 멤버들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5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도 그녀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웃음을 유발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박재홍과 첫 만남에 악수를 하며 "제일 큰데?"라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19금 얘기를 꺼냈다.

이어 그녀는 박재홍에게 "혈액형이 뭐냐"고 물었고 그는 "A형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그녀는 "왜 물어보냐면 남자는 군대 갈 때 혈액형을 체크한다고 하더라. 여자는 산부인과에서 애 낳을 때 체크한다는데, 나는 애를 안 낳았다. 나는 사주에 무자(無子)라고 하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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