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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성추행 이후 여대생과 2차례 작업 "못 참겠다면서…신체 쓰다듬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사진작가 로타에 대한 성추행 의혹이 점차 짙어지고 있다.

 

최근 MBC 뉴스에는 사진작가 로타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 여대생이 출연해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여대생은 5년 전 로타와 사진 작업을 하면서 성추행을 겪은 적이 있다며 "갑자기 자기의 손가락을 물어보라고 시키고 계속 신체를 쓰다듬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여대생이 거부했으나 로타의 추행은 계속됐고 끝내 스튜디오를 벗어나야만 했다고.

 

이후 잘못을 인지한 로타가 "네가 너무 예뻐서 못 참겠어서 그랬다"라는 내용의 해명 문자를 보내왔다고 한다.

 

특히 여대생 측은 로타가 자신의 노출 사진을 퍼트릴까 겁이 나 성추행을 겪고도 2차례나 작업을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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