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김지철과 열애' 신소율, 연애 관련 대화 꺼리는 이유…"말하면 순간 확 달아올라"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신소율과 김지철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2일 복수의 매체는 두 사람이 현재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이 매체들은 두 사람이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교제 소식으로 대중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는 그녀는 앞서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녀는 지난 2012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연애라는 기준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며 "데이트를 몇 번 했는데 사귄다고 딱 정하고 만나는 연애는 3, 4 년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사무실에서는 연애를 적극적으로 찬성하는데 연애가 어려워졌다. 제 친구들은 결혼할 나이가 됐는데 저는 아직 아이 같은, 불꽃 튀는 사랑을 원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요즘 관객들과 연애 토크를 하고 있는데 순간순간 뭔가 확 올라올 때가 있다"며 "'나도 연애를 못하고 있는데 내가 누굴 상담해 주고 있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