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송선미, "다음 생에서도 다시 만나고 싶다"…남편 살해범 징역 15년 구형에 오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송선미의 남편 A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살해범 B씨가 징역 15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14일 송선미 남편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살해범 B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살해범 B씨는 지난해 8월 서울 강남 서초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A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남편이 숨을 거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살해범 A씨에게 정의의 심판을 요구해왔다.

 

남편을 잃은 그녀는 당시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하던 중으로, 이 같은 상황을 감내하며 촬영을 끝냈다.

 

앞서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편이 내가 나온 드라마를 보면서 질투를 하곤 했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당시 그녀는 "다음 생에서도 다시 남편과 만날 것"이라고 고백했던 바, 오늘에 이르러 팬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