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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 재워줘' 한보름, 착한 심성으로 남심 저격 "스킨십 적극적…주도하진 않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한보름의 배려가 화제다.

 

1일 방송된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그녀는 하룻밤을 허락해준 스페인 가족들을 도와 저녁 요리를 준비, 이후 한국에서 직접 준비해온 선물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011년 데뷔한 그녀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으로 대중에 존재감을 각인,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로 남심을 저격하며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날 아름다운 외모에 버금가는 따뜻한 심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 매력을 발산한 그녀에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녀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솔직한 연애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고백부부' 속 윤보름처럼 스킨십에 적극적이지만 남자친구를 주도하진 않고 맞춰주는 스타일이다. 감정 표현이나 스킨십이나 말이나 이런 건 표현하고 싶은 대로 표현한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녀는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는 게 극중 캐릭터와 비슷한 면이다. 하지만 '도전이냐'라고 말하면서 툭하면 싸우려고 하는 건 조금 덜한 것 같다"라며 "캐릭터는 술을 남자들 다 이기는데 그 정도로는 못 마신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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