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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백상예술대상' 비밀의 숲, 조승우 "대본 단 2화까지 읽고 출연 결심"…탁월했던 그의 안목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tvN '비밀의 숲'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3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비밀의 숲'이 대상 트로피를 수상해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해당 드라마는 제작 초반부터 탄탄한 배우진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방영 당시에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흡입력 있는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 가운데 조승우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단 2회 분량의 대본을 읽고 출연을 명확하게 결심했다"고  말하며 해당 드라마를 평가한 사실이 회자된다.
 
당시 그는 "데뷔 20년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연기자 생활을 정화시킬 수 있는 캐릭터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또한 해당 드라마 제작진 측도 "주연 배우들이 캐릭터와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다"며 배우들을 향한 신뢰감을 전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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