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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 "아내에게 잡혀살면서 왜 3차까지 갔나" 성추행 언급 전 그의 사정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리포터 겸 개그맨 김생민이 모든 프로그램서 하차한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08년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 회식 자리서 여자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폭로돼 쏟아지는 비난을 견뎌야했다.

 

이에 대해 그는 "모든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한 것에 대해 사죄하겠다. 최근 그들이 상처받은 것을 알게 돼 사과하려한다"라며 모든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밝혔다.

 

평소 착실한 이미지를 지녔던 그이기에 더욱 충격을 자아낸 사건을 두고 그이 지인 홍석천, 박수홍 등은 "평소 술자리를 잘 따라가지 않는 성격이다. 당시 결혼 2년 차 신혼이었고 아내에게 잡혀사는 스타일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왜 3차까지 갔는지 의문이 든다"라며 의뭉스러움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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