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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과 결혼' 라붐 율희, "심적으로 감당하기가"

속도위반설 해명 망설여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전 라붐 멤버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이 화제다.

 

9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예비부부 최민환과 율희가 속도위반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최민환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10월에 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

 

앞서 두 사람은 속도위반설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율희는 열애 인정 후 두 달만에 돌연 라붐에서 탈퇴를 결정하면서 혼전임신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자필 편지를 통해 "결코 짧지 않은 지난 3년간 활동하는 동안 멤버들, 팬 여러분과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오면서 그 시간들로 인해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하지만 그런 시간들 속에서도 제 자신에게 수 없이 많은 질문들을 던져보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심적으로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들이 오기도 하고 제가 하고 싶은, 앞으로 저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날들이 거듭될수록 더욱더 진지하게 고민을 했었던 것 같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저라는 사람을 너무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너무 감사드리고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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