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목록

'구속' 정상수, 폭행 사건 이후에도 반성 없는 기미…"한 잔 하고 있는데 X같이 본다 아이가"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던 래퍼 정상수가 구속됐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30일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정상수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2일 새벽 고양시 일산동구 자택에서 술에 취한 여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는 이전에도 음주 폭행, 욕설 논란, 음주운전 고의 사고 등으로 논란이 됐다.

 

특히 그는 폭행 사건 이후 지인과 카카오톡(카톡) 메시지를 주고받던 중에도 욕설을 하며 반성없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지인에게 "X같이 쳐다보잖아. 아니 X발 한 잔 하고 있는데 X같이 본다 아이가. X밥XX가 쫄아서 도망가더라"라며 좀처럼 화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랬던 그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은 그늘 향해 등을 돌린 듯한 반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