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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라♥김도훈, 19년 세월 혼인신고無 상태로 교제 "주위서 '안 질리냐' 핀잔…"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오나라와 김도훈의 19년 연애사가 세간의 화제다.

 

30일 오나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배우 출신의 교수 김도훈과 19년 동안 열애 중임을 언급했다.

 

오나라는 "(김도훈과는) 이미 가족같은 사이다. 아직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다.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지만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20대 초반, 뮤지컬 작품에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오나라와 김도훈은 어느덧 40대 초반의 나이가 됐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오나라는 김도훈과의 장기 열애로 인해 주변에서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며 "서로 관계가 소원한 건 아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어떻게 아직도 안 질릴 수 있느냐', '왜 그러고 사느냐'라는 핀잔이 날아들기도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오나라는 "부모님은 이미 김도훈을 사위처럼 생각하신다. 지금까지 데리고 있던 게 불쌍한데 결혼은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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