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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성동일, "사생아로 태어나 아버지 기억 없다"…아이들과 시간 보낸 이유 있었다

'인생술집' 성동일 사생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성동일이 인생사를 고백했다.

 

성동일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나는 사생아로 태어났다"고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갑작스럽게 출생에 대한 비밀을 고백한 그는 "그래도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여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성동일은 MBC '아빠 어디가'에서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그는 "열 살 까지는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면서 "그래서 내 아이들에게도 어떻게 대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방법을 모르겠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에게 만큼은 아버지의 사랑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의 가족사를 들은 많은 이들이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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