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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추자현, "우효광 못 들어오게 해야지"…출산 앞서 '이것' 걱정했다

추자현 우효광 득남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대중의 축하를 받고 있다.

 

추자현 측은 1일 "추자현이 오늘 서울의 한 병원에서 득남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효광이 아내의 옆을 지키면서 모든 과정을 함께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화촉을 밝힌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후 프로그램을 통해 달달한 일상을 공유해오던 두 사람은 그 해 10월 임신 사실을 알리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출산 준비를 위해 지난 3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그녀는 이날 득남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모가 된 그녀는 과거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 출산 시의 고민을 고백하기도 했다.

 

당시 축구선수 정대세의 출산 체험을 보던 그녀는 "나는 애 낳을 때 우효광이 옆에 있으면 머리를 다 뜯어놓을 거 같다"면서 "분만실로 못 들어오게 해야겠다"고 말해 주변의 웃음을 샀다.

 

한편 방송활동을 중단한 그녀는 당분간은 육아에만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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